(MHN 정효경 기자) 다운증후군 작가 겸 배우 서은혜와 남편 조영남 부부가 카페 오픈 첫날 모습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지난 15일 채널 '니얼굴 은혜씨'에는 두 사람이 3개월 동안 준비한 카페 개업 첫날을 담은 브이로그 영상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앞서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자립을 위한 계획으로 카페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서은혜의 부모는 "인테리어만 8천만 원 들었다. 전 재산을 털었다"고 전했다.
이날 오픈을 앞둔 조영남은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기분이 좋다. 열심히 잘해야 한다"는 말과 함께 손님 방문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고, 실제로 매장을 찾은 이들이 이어지며 분위기는 점차 활기를 띠었다. 그는 "손님들 많이 오는 게 기대된다"며 첫 영업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현장에서는 두 사람이 각자의 역할을 맡아 운영에 나서는 모습도 포착됐다. 조영남은 주변 도움을 받으며 음료 제조를 차근차근 익혔고, 서은혜는 계산과 손님 응대를 맡으며 자연스럽게 손발을 맞췄다.
오픈을 축하하는 손길도 이어졌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인연을 맺은 한지민이 보낸 화환이 도착했고, 서은혜는 이를 확인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주변의 응원 속에서 첫날을 맞은 카페는 한층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매출을 확인한 조영남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너무 많아"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기대 이상의 결과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초기 투자금을 회수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약 1억 원의 수익이 더 필요하다고.
첫날을 마무리한 뒤 조영남은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매출이 올라가는 것도 좋고 내일은 더 많이 올 것 같다"는 기대가 이어졌고, 힘든 점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힘든 건 없다"는 답으로 의지를 보였다.
사진=서은혜, 채널 '니얼굴 은혜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