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서현철과 방송인 김용만, 김수용이 아이들의 비속어 사용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는 ‘라스 레전드 썰부자 우럭여사 본인 등판 | 역대급 레전드 에피소드 찍고 가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배우 서현철과 그의 아내 정재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서현철이 ‘라디오스타’에서 아내의 엉뚱한 에피소드를 폭로하며 ‘레전드 썰쟁이’로 주목 받은 가운데 아내 정재은이 함께 등판해 이를 해명하는 등 남다른 부부 케미를 보였다.
서현철과 정재은은 개설 한 달 만에 구독자 16만 명을 돌파한 ‘옆집 부부’의 성공 비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고, 흑역사 토크에서는 스테이크 주문 실수, 군대 멧돼지 똥 사건, 연극 공연 중 단어 실수 등의 에피소드를 털어내며 역대급 회차를 만들었다.

서현철은 “이름 들으면 다 아는 대기업 사원이었는데 내 길은 아닌 느낌이었다. 우연하게 국립극장 문화학교를 알게 되면서 연극을 시작했다”고 자신의 데뷔 시기를 돌아봤다. 서현철과 정재은은 한일 합작 연극을 통해 알게 된 사이로, 서현철은 정재은의 첫인상에 대해 “아내가 처음엔 정말 도도했다. 그런데 10분까지만 도도하고 그 뒤로는 다 깨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재은은 “(서현철이) 구석에서 말없이 가만히 있었는데 처음엔 진짜 재미없을 것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다. 그런데 산책하며 대화해 보니 웃음 포인트를 잘 살리더라. 보기보다 재밌는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서현철과 정재은의 슬하에는 1녀가 있다. 딸이 누구를 닮았냐는 말에 서현철은 “전에는 몰랐는데 요즘 점점 엄마 닮고 있다”고 말했다. 고등학교 1학년이라는 딸에 대해 서현철과 정재은은 “사춘기를 자기가 이야기하고 끝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초기 사춘기 같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비슷한 나이대의 딸을 두고 있는 김수용은 “딸에게 볼화장이 촌스럽다고 했더니 ‘어쩔’ 이라고 하더라. 한 번은 밥 먹다가 ‘X나게 맛있네’ 라고 하더라. 그래서 미쳤냐고 지적했다”고 말했다. 김용만도 “아들 친구들과 축구장을 갔다가 끝나고 동네에서 맛있는 걸 먹던 중 그 중에 한 아이가 ‘X라 맛있네’, ‘X라 고맙습니다’라고 하더라. 그래서 지적했더니 아들이 왜 친구한테 뭐라고 했냐며 난리가 났다”고 말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