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승, 15억 사기 피해 후 헬스장 폐업… 아파트 관리직원으로 변신한 근황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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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19일, 오전 10:37

(MHN 김설 기자) ‘스타 트레이너’ 양치승이 15억 원 규모의 사기 피해를 입고 헬스장을 폐업한 뒤의 근황을 최초로 공개했다.

19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허경환과 김종민이 양치승의 새로운 일터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허경환과 김종민은 서울의 한 아파트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만난 양치승은 정들었던 헬스장을 폐업하고, 현재 해당 아파트 내 헬스장, 골프장, 수영장 등 커뮤니티 시설을 관리하는 직원으로 근무 중이라는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일터 내 모든 기구를 직접 설계할 만큼 여전한 전문성을 과시했다. 하지만 운동을 가르칠 때만큼은 과거 ‘호랑이 관장’의 모습으로 돌변해, 그에게 트레이닝을 받은 허경환과 김종민의 곡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양치승은 15억 원이라는 막대한 피해를 입은 사건의 전말을 털어놓으며 힘들었던 시간을 회상했다. 그는 회원들의 회비를 환불해 주기 위해 자신의 차까지 매각해야 했으며, 현재 수입은 전성기에 비해 10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특히 그는 어려운 형편을 알게 된 자녀들이 스스로 에어컨 사용을 자제하는 등 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위기를 견뎌내고 있다는 사연을 전해 스튜디오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양치승의 사연을 듣던 김종민 역시 데뷔 초부터 겪어온 수많은 사기 피해 경험을 공유하며 깊이 공감했다. 김종민은 “아직도 못 받은 돈이 많다”며 상상을 초월하는 사기 에피소드를 쏟아냈다. 또한 그는 아내에게도 차마 다 말하지 못한 사기 경험이 있다고 밝히며, 결혼 전 자신의 통장 잔고를 확인한 아내가 남긴 의외의 한마디를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기 피해를 딛고 다시 일어서려는 양치승과 김종민의 진솔한 이야기는 오늘(19일) 밤 9시 SBS ‘미우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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