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컴백' 크래비티, 신보 콘셉트 포토 공개..'재탄생'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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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19일, 오전 11:55

[OSEN=지민경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본격 돌입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팀 공식 채널을 통해 다가오는 29일 발매되는 크래비티의 미니 8집 'ReDeFINE(리디파인)'의 첫 번째 콘셉트 이미지인 'Re(리)' 버전을 전격 공개했다.

오픈된 티저 속 멤버들은 강렬한 단색 배경을 뒤로한 채 톡톡 튀는 개성을 뽐내고 있다. 반짝이는 글리터와 유니크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이들은 장난기 가득하고 환희에 찬 미소로 시선을 훔쳤다. 특히 개인 컷의 배경색인 붉은색과 푸른색이 섞인 보랏빛을 바탕으로 한 단체 사진에서는 다 같이 케이크 모형을 끌어안고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틀에 얽매이지 않은 포즈를 통해 크래비티 특유의 끈끈한 팀워크는 물론, 기념과 축하의 의미를 엿볼 수 있다.

함께 공개된 콜라주 형태의 사진 역시 감각적인 연출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멤버들은 긴 넥타이와 실 등의 오브제를 활용하거나 유연한 신체 동작을 통해 뱀의 모습을 유니크하게 형상화했다. 여기에 'I Will ReDeFINE'이라는 텍스트와 함께 'Re-birth(재탄생)', 'Re-storation(회복)', 'Re-newal(새출발)'이라는 핵심 키워드가 곳곳에 배치되어 신보가 품고 있는 굳은 결의를 암시했다.

앞서 동화 같은 연출의 스토리 필름으로 소멸과 탄생, 영원에 대한 서사를 예고했던 크래비티는 이번 미니 8집 '리디파인'을 통해 기존의 한계에 안주하지 않고 스스로의 정체성을 끊임없이 재정의하는 뚜렷한 자아를 보여준다. 타이틀곡 'AWAKE(어웨이크)' 또한 끝이라고 생각했던 벼랑 끝의 순간이 비로소 새로운 시작을 여는 열쇠가 되며, 거센 흔들림 끝에 한층 짙어진 진짜 나를 마주한다는 서사를 담아냈다.

지난 14일 데뷔 6주년이라는 뜻깊은 분기점을 맞이하며 팬들과 찬란한 발자취를 돌아본 크래비티가, 이번 앨범을 통해 또 어떤 진화된 음악적 세계관을 펼쳐 보일지 가요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크래비티의 미니 8집 'ReDeFINE'은 오는 29일 오후 6시 전 세계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동시 발매된다. /mk3244@osen.co.kr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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