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누군가 상처 준다면?..“팩트면, 인정하고 고쳐” (가비걸)[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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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19일, 오후 08:33

[OSEN=박하영 기자] 고윤정이 자신만의 마인드 컨트롤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가비 걸 GAVEE GIRL’에는 ‘그외 팝콘각인 사연 다수 퀸즈나잇’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하나도 안 웃긴 장난’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자는 전 남자친구의 무례한 말에 상처를 받았다며 “살쪘다”, “여드름 괴물” 등 말을 서슴치 않았다고 털어놨다.

심지어 사연자는 전 남자친구에게 서운하다고 표현했으나 돌아오는 말은 “본인이 스트레스 풀려고 했다. 내 삶의 원동력”이라고 했다는 것. 가비는 “남친 속이 뻔히 보인다. 그냥 낮추려고 나보다 계속. (자기보다) 그 여자 자존감 낮추려고 일부러 그런 거 같다”라며 “자기가 (자존심이) 낮다고 못났다고 생각하니까 (상대방을) 더 낮추는 거다”라고 분노했다.

또 사연자는 1년도 안되어 헤어졌지만 낮아진 자존감으로 다시 새로운 연애를 할 수 있을지 두렵다며 마인드 컨트롤 하는 방법 알려달라고 전했다.

가비는 한때 피부 콤플렉스가 있었다며 “내가 안 좋으면 그 사람의 시선이 보인다. 인사 하면 그 사람이 내 피부를 보고 있구나 시선이 보인다”라며 “시선이 아무래도 자연스럽게 좀 안 좋은 쪽으로 간다”고 털어놨다.

고윤정 역시 피부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 시선을 느낀다고 공감했다. 그는 “저도 해외 촬영 다니고 하면서 엄청 뒤집어졌었다. 지금은 나쁘지 않다. 메이크업을 하면 평소보다 더 진해지고 빨갛게 화끈하게 올라온다 홍조가 있어서 조명에도 잘 보인다”라고 말했다.

고윤정은 “상대랑 연기할 때 제 타이트 따면 ‘내 얼굴이 적나라하게 보이겠지?’ 왜냐면 정면에서 저를 보고 연기하지 않나”라며 “(얼굴이) 잘 나와야 하는 직업이니까 사실 그게 매일이었어야 되는데 제가 (피부 컨디션) 조절이 안 될 때는 저도 스트레스 받는다”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고윤정은 누군가 상처를 줬을 때 마인드 컨트롤 하는 방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저는 (상대가 주는) 상처가 팩트를 기반으로 하면 저는 인정하고 고친다. 근데 주관적이고 비판이 아니라 비난이면 흘려 듣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얼마 전에 엄마랑 통화를 하는데 만약에 누군가가 너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하면 그 사람이 그렇게 나한테 중요하고 대단한 사람인가를 생각해 보라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고윤정은 “자기 전에도 한 번 곱씹고 밥 먹기 전에 곱씹고 화장실 가서 곱씹고 그렇게 매일 매시간을 곱씹을 만큼 그 사람의 말을. 그 사람이 그렇게 중요한 사람인가를 생각해보라고 하더라. 그러니까 더 큰 영향을 안 받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mint1023/@osen.co.kr

[사진] ‘가비 걸 GAVEE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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