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지민경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증명했다.
20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의 발표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최근 발매한 미니 8집 '7TH YEAR: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는 발매 첫 일주일(4월 13일~19일) 동안 180만 6740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주간 음반 차트 정상을 밟았다.
이는 직전 타이틀인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가 세웠던 기존 초동 기록(176만 867장)을 가뿐히 넘어선 수치다. 특히 이번 신보는 발매 당일에만 무려 136만 장 이상이 팔려나가며 곧바로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고, 이로써 이들은 7개 앨범 연속으로 '초동 밀리언셀러'라는 눈부신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컴백과 동시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필두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를 휩쓸며 타이틀곡 '하루에 하루만 더 (Stick With You)'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방송 인터뷰를 통해 "데뷔 후 7년 동안 느낌 감정을 솔직하게 담은 앨범이다.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힘내서 활동하고 있다. 끝까지 지켜봐달라"며 각별한 팬 사랑을 전했다.

음악방송을 통해 베일을 벗은 퍼포먼스는 연일 대중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팔과 손가락 관절을 섬세하게 꺾는 '텃팅' 동작으로 곡이 품은 애절함을 극대화하는가 하면, 멤버들의 우월한 피지컬을 십분 활용한 발차기 안무는 각종 숏폼 플랫폼에서 이른바 '긴 다리 자랑 춤'으로 불리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데뷔 8년 차의 노련함이 묻어나는 탄탄한 라이브와 흡인력 있는 표정 연기, 여기에 신보 콘셉트를 시각화한 형광빛 가시나무 세트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한 편의 예술 작품 같은 무대를 완성했다.
퍼포먼스를 향한 열띤 반응은 곧장 음원 차트 호성적으로 직결됐다. 타이틀곡은 벅스 일간 차트에서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6일 연속 1위 자리를 수성했으며, 같은 기간 멜론 일간 '톱 100' 진입에도 성공했다. 총 6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신보는 일본 오리콘 최신 '데일리 앨범 랭킹'(4월 18일 자) 2위에 안착했다. 앞서 14일 자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던 이 음반은 17일 자 차트에서 또다시 정상을 탈환하는 등 현지에서 장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무대 밖에서도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PIXID', '유브이 녹음실', '아이돌 인간극장' 등 인기 유튜브 예능에서 숨겨둔 입담을 뽐낸 이들은 다가오는 21일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시작으로, 24일 유튜브 '할명수', 26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에 연달아 출격하며 전방위적 활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mk3244@osen.co.kr
[사진] 각 음악방송 갈무리, 빅히트 뮤직(하이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