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유수연 기자]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CMYK 2026’이 본선 진출 TOP10을 확정했다.
홍대 라이브 공연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꼽히는 롤링홀은 파라다이스 뮤직 랩 컴퍼니(PARADISE MUSIC LAB COMPANY)와 협업해 진행 중인 ‘CMYK 2026’의 본선 진출 팀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경쟁의 막을 올렸다. 2022년 출범해 올해로 5회를 맞은 해당 프로젝트는 신인 뮤지션을 위한 대표적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지난 3월 19일부터 시작된 이번 시즌 참가 모집에는 한 달이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400팀이 넘는 지원자가 몰리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 프로젝트에 대한 높은 관심과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본선에 진출한 TOP10에는 cotoba, D82, 엔분의일, 행로난 등 이미 홍대 신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밴드를 비롯해 개화, To More Raw, 안효주, 기쿠하시, The Joyfools, 리메이 등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루키들이 포함됐다. 다양한 장르와 색깔을 지닌 팀들이 이름을 올리며 치열한 경합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CMYK 2026’의 가장 큰 특징은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글로벌 무대 진출 기회다. 최종 우승팀은 일본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SUMMER SONIC) 2026’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며, 이와 함께 롤링홀이 주최하는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6’ 출연, 파라다이스 뮤직 랩 컴퍼니를 통한 음반 제작 및 매니지먼트 지원 등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돕는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된다.
롤링홀 김천성 대표는 “400팀이 넘는 지원은 단순한 수치를 넘어 수많은 뮤지션들이 무대를 갈망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CMYK 2026’이 이들에게 가장 직접적인 기회의 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서머소닉과의 협업을 통해 우승팀이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아티스트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CMYK 2026’ 본선 무대는 오는 4월 25일 파라다이스시티 루빅에서 개최되며, TOP10 가운데 최종 우승팀이 가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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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롤링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