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신보 타이틀곡 '전체관람가'…정규 2집 트랙리스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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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4월 20일, 오전 11:47

루시(미스틱스토리 제공)

밴드 루시(LUCY)가 두 번째 정규 앨범에 독보적인 감성을 담았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2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규 2집 '차일디시'(Childish)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는 앨범명 '차일디시'를 연상케 하는 동심 어린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앨범명 로고는 데뷔 전 선보인 '루시 : 트래블러 앤 가이드'(LUCY : traveler & guide) 프롤로그 필름에 등장한 기차를 연상시키며 키치한 무드를 더하고 있다. 각 트랙 역시 다양한 색감과 폰트로 표현돼 다채롭게 펼쳐질 루시의 음악 세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따르면 신보에는 타이틀곡 '전체관람가'를 포함해 '발아', '카멜레온', '하마 (Childish ver.)', '사랑은 어쩌고 (Childish ver.)', 'EIO (Childish ver).', 'Porch Light (Feat. 남제현)', 'bleu', '미워하지 않아도 될 수많은 이유 (Childish ver.)', '구구절절', '잠깨 (Childish ver).', '다급해져 (Feat. 원슈타인) (Childish ver.)', '뚝딱 (Childish ver.)', '내가 더 (Childish ver.)', '사랑한 영원' 등 총 15곡이 담긴다.

지금까지 발매된 루시의 모든 앨범을 프로듀싱한 조원상이 이번에도 앨범 작업 전반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신예찬, 최상엽, 신광일 또한 수록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루시만의 음악 세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특히, 신광일의 군 복무 당시 발매된 미니 6집 '와장창'과 미니 7집 '선'의 트랙들이 '차일디시 버전'으로 새롭게 수록되며, 그의 목소리가 담긴 정성 어린 완전체 버전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팬들에게 깊은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정식 앨범 발매에 앞서 루시는 지난 17일 '저니 투 루시 아일랜드'(JOURNEY to LUCY ISLAND)라는 타이틀의 미궁게임 콘텐츠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루시 아일랜드' 티켓을 구하는 과정을 콘셉트화한 해당 콘텐츠는 "같은 소리를 들은 자만이 얻을 수 있는 티켓"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현실과 이상, 과거와 현재를 잇는 서사를 구축하며 정규 2집에 대한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차일디시'는 루시가 지난 2024년 8월 발매한 미니 5집 '프롬.'(FROM.)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앨범이다.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 속 루시는 동심을 노래한 정규 1집 '차일드후드'(Childhood)의 감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규 앨범 발매와 함께 루시는 오는 5월 16~17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단독 콘서트 '아일랜드'를 개최한다. 데뷔 첫 KSPO 돔 입성으로, 루시의 첫 시작을 알린 '루시 아일랜드'의 서사와도 맞닿아 있어 더욱 의미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한편 루시의 정규 2집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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