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측 "가족 논란, 아티스트와 무관...허위사실 선처 없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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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20일, 오후 10:32

(MHN 김소영 기자) 블랙핑크 지수가 최근 불거진 가족 연루 논란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명확히 선을 그었다.

20일 지수 소속사 블리수의 법률대리인인 김앤장 법률사무소 법률대리인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일부 언론 보도 및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서 확산되고 있는 블리수 소속 아티스트의 가족 관련 사안과 관련해 아티스트 및 블리수를 해당 사안과 연관시키거나, 사실과 다른 내용을 기반으로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가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는 점에 대해 엄중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수의 가족으로 알려진 A씨는 지난 14일 한 여성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서울중앙지검이 이를 반려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난의 대상이 됐다. 이후 해당 사건뿐만 아니라 A씨의 과거사와 피해를 주장하는 이들의 글이 공개되고, 지수의 소속사가 가족 경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의혹이 나오며 논란이 확산됐다.

이에 대해 법률대리인 측은 "'해당 인물과 아티스트가 손을 잡고 설립했다', '해당 인물이 블리수의 경영진 또는 대표이사다'는 취지의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해당 인물은 현재 블리수와 법적 혹은 경영상 어떠한 관계도 가지고 있지 않음을 명확히 밝힌다"고 단언했다.

이어 "아티스트는 블리수의 설립 준비 과정에서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위해 가족 구성원들로부터 일부 제한적인 조언 및 대화의 전달자로 도움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당시부터 지금까지 가족구성원이 블리수로부터 보수를 받거나, 의사결정에 참여를 한 사실이 전혀 없다. 이후에는 가족구성원들과 일체의 관련 없이 완전히 독립적으로 경영돼 왔다"고 거듭 적시했다.

또한 "블리수 및 아티스트는 해당 인물에 대하여 일체의 금전적, 법률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지 않으며, 향후에도 그러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 없다. 또한 본 사안과 관련해 어떠한 교류나 관여도 하지 않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유포하거나, 아티스트의 이름, 초상, 이미지를 무관한 사안에 결부시켜 소비-확산시키는 행위는 명백한 권리 침해 및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법률대리인 측은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게시물 작성-배포 행위, 아티스트의 이름, 초상, 이미지를 무관한 사안에 이용하는 행위, 사실 확인 없이 추측성 내용을 기사화 또는 콘텐츠화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즉시 취할 예정임을 엄중히 경고한다"며 "악의적이거나 반복적인 게시물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할 방침임을 분명히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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