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조선의 사랑꾼' 화면 캡처
'53세 모태 솔로' 심권호가 벚꽃 데이트에 나섰다.
2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전 레슬링 선수 심권호가 연락을 주고받는다는 여성과 인생 처음으로 데이트했다.
심권호가 의정부에 있는 그녀의 집 앞에서 기다렸다. 차에 타서는 손이 닿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이어져 설렘을 안겼다. "벚꽃 보고 싶어", "오빠 옷 예쁘게 입었네?"라는 그녀의 말이 심권호를 더 설레게 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화면 캡처
심권호가 "벚꽃 구경 가자고?"라고 물었다. 그녀가 "벚꽃 너무 보고 싶었어"라고 답하자, 심권호는 "난 누구랑 본 적이 없어"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에 그녀가 "원래 여의도 가려고 했는데, 벚꽃 축제가 어제 끝난 거야. 석촌호수는 지금도 축제라서"라고 목적지를 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심권호가 "그러면 거기로 가. 네가 가고 싶은 곳"이라고 얘기했다.
이 가운데 그녀가 귤을 까기 시작했다. 곧바로 심권호의 입에 귤을 넣어주려고 했지만, 그가 손으로 받아 아쉬움을 남겼다. 심권호는 또 "감사합니다"라면서 갑자기 존댓말을 해 아쉬움을 더했고, 그녀의 눈을 쳐다보지 못한 채 전방만 주시했다.
llll@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