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박선하 기자) "너는 갱생이 안 돼." 장근석이 전 여자친구에게 들었던 충격정긴 한 마디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아니 근데 진짜!에서는 장근석과 최다니엘이 출연해 4MC와 함께 거침없는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근석의 대표적인 수식어인 '아시아 프린스'가 스스로가 만든 것이었다는 것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한류 스타'라는 말이 진부했다. 나만의 수식어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재밌고 위트 있는걸 생각하다가 스스로 아시아 프린스라고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장근석의 '레전드 멘트'들이 줄줄이 소환됐다. 군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너무 어려워하지마. 잠깐 쉬어가는거야. 바람피면 죽인다"고 했던 발언이 언급되자, 스튜디오는 웃음과 놀라움이 뒤섞였다. 장근석 역시 민망해하며 웃음을 보탰다.
새롭게 장근석의 레전드 멘트도 추가됐다. 장근석이 탈덕하는 팬들에게 편지를 써줬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그는 "떠나는 팬들에게 한 줄로 '엣지'를 줬다"면서 "'밖은 춥다 빨리 돌아와. 돌아 돌아 어차피 장근석 밖에 없을 것'이라고 적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이수지는 "오늘 컨셉 유지 못하겠다. 엣지라는 단어부터 듣기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
장근석의 '번따 일화'도 공개됐다. 그는 "1년 전에 술 마시고 있었는데 누가 뒤에서 '오빠'라고 부르더니 번호를 달라고 하더라. 나 번따 당했다"고 밝히며 브이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애 이야기도 이어졌다. 장근석은 "외적인 것보다 느낌을 본다"면서도 "차로 데려다준 뒤 사이드미러에서 내가 안 보일 때까지 손 흔들어주는 사람이 좋다"고 말해 놀림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실제로 그런 사람이 있었다"고 덧붙이며 끝까지 자신의 취향을 밀어붙였고, 이수지는 다시 한 번 힘든 마음을 표현해 웃음을 더했다.
마지막까지 분위기를 살린 건 전 여자친구와의 일화였다. 장근석은 "연애할 때 거짓말은 안 하는데, 말하지 않은 만남이 들킨 적이 있다"며 "그때 '너는 갱생이 안 돼'라는 말을 들었다"고 털어놨다. 출연진들은 충격적인 멘트에 놀라움을 표했고, 장근석 역시 "4년도 더 된 이야기인데 아직도 충격"이라고 덧붙였다.
장근석은 특유의 '자기애 캐릭터'와 솔직한 토크로 끝까지 웃음을 이어갔다.
사진='아니 근데 진짜'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