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같이 영화 보실래요?"…김고은, 거절 뒤 찾아온 반전에 '심쿵' (유미의세포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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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21일, 오후 10:01

(MHN 박선하 기자) 김유미(김고은)가 신순록(김재원)에 대한 감정을 키웠다.

21일 공개된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시즌3 4화에서는 김유미의 감정이 크게 요동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워크샵을 계기로 부산에 내려간 유미는 신순록과의 시간을 기대했지만, 시작부터 계획은 어긋났다.

신순록은 바쁜 업무를 이유로 워크샵 술자리에 가지 않겠다고 했고, 유미 역시 실망하면서도 함께 가지 않겠다고 결정했다. 기대했던 둘만의 시간이 사라지면서 유미는 혼자 호텔방에 남겨졌다. 대신 그는 신순록의 생일을 챙기기로 마음먹었다. 고민 끝에 선물과 메시지를 보냈고, 돌아온 답장에 웃는 이모티콘이 붙자 기분이 올라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유미의 감정은 점점 깊어졌다. 신순록이 좋아하는 음식, 말투, 카페 닉네임 같은 사소한 요소들까지 하나하나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특히 ‘루돌프’라는 닉네임에 귀엽다며 웃는 모습은 짝사랑의 전형적인 모습이었다.

하지만 현실적인 고민이 따라왔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마음에 걸린 것. 신순록이 나이를 묻는 질문을 던지자 유미는 쉽게 답하지 못했고, 결국 다른 작가와의 대화 속에서 나이가 드러났다. 방으로 돌아온 유미는 "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며 스스로를 낮추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사랑세포는 "오늘에 따라 썸으로 갈 수도 있다"며 유미를 다독였다.

상황은 다시 꼬이기 시작했다. 유미는 신순록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 그의 주변 인물인 김주호와 함께 움직였지만, 예상과 다르게 김주호가 유미에게 관심을 보였다. 신순록은 그의 부탁을 받고 자리를 비웠고, 결국 유미는 원치 않게 단둘이 남겨지게 됐다. 이 과정에서 유미는 신순록에게 서운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감정은 쉽게 정리되지 않았다. 우연히 신순록이 편집장과 나눈 대화를 엿듣게 된 유미는, 자신과 김주호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그의 말을 듣고 다시 설렘을 느꼈다. 서운함과 기대가 뒤섞이며 유미의 마음은 다시 흔들렸다. 

이어진 워크샵 회식 자리에서도 유미는 신순록과 먼 자리에 앉아서 눈 한 번 마주치지 못했다. 특히 유미는 신순록이 자신에게 여지를 주지 않았다는 점에서 좌절했다. 

그러다 유미는 마지막으로 용기를 내기로 했다. 혼자서 밤에 영화를 보러간다는 신순록에게 자신도 같이 가도 되냐고 물어본 것. 그러나 신순록의 답변은 "저는 혼자 보는게 편하다"고 거절했다. 유미는 좌절감에 빠져 혼자 숙소에서 맥주를 마셨다.

영화관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던 신순록은 김주호의 전화를 받았지만, 유미가 함께 있는 자리로 돌아가지 않았다. 대신 그는 유미에게 따로 메시지를 보내 함께 영화를 보자고 제안했다. 앞서 단호하게 거절했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선택이었다. 유미는 다시 싹트는 기대감에 미소를 지었고, 두 사람의 관계는 또 한 번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사진='유미의 세포들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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