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한그루, 청담동서 자녀 사교육 안시키더니..子 "영어 아는게 없어" 고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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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22일, 오전 08:46

[OSEN=김나연 기자] 배우 한그루의 아들이 영어 고충을 토로했다.

21일 '그루니까말이야' 채널에는 "언니들과 아이들이 함께한 왁자지껄 단체 보홀 여행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한그루는 청담동 학부모 지인들과 함께 아이들을 데리고 필리핀 보홀로 여행을 떠났다. 이들은 숙소 근처에 있는 넓은 바다 풍경을 보고 감탄을 쏟아냈다. 한그루는 "진짜 좋다. 보홀이 이렇게 예쁜 곳이었구나"라고 탄성을 내뱉었다.

이후 해변가 앞에 있는 양식집에서 식사를 했다. 그러던 중 지인의 딸이 영어로 추가주문을 시도했고, 한그루는 "봄이가 용기 내서 말했는데 종업원이 못 들었나봐요"라고 상황을 설명해다.

결국 지인의 도움으로 추가 주문을 할 수 있었고, 그는 "크게 이야기 해야지. 엄마한테 오잖아"라고 말했다. 또 다른 지인 역시 "자신있게 말하면 다 알아듣는다"고 격려했다.

그러자 돌연 한그루의 아들 다온이는 "저도 자신 있게 하고싶은데 아는게 없어요"라고 실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상황을 알지 못한 한그루는 "왜? 뭐래요?"라고 어리둥절해 했고, 지인은 "'저도 자신있게 하고싶은데 아는게 없어요' 라더라"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한그루는 "다온아 콩글리시 잘할수 있잖아"라고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한편 한그루는 지난 2015년, 9살 연상의 사업가와 비공개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지만, 2022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한그루는 홀로 두 자녀를 양육하고 있다. 특히 그는 학구열이 높은 청담동에서 지내면서도 아이들의 사교육을 시키지 않는 소신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그루는 "필요하면 아이들이 먼저 얘기할 거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간절히 원할 때 시작해도 늦지 않다고 본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그루니까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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