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집 안에 목욕탕이? 밀양양 대저택→영종도 스파 하우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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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4월 22일, 오전 08:59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목욕탕 로드’가 집중 조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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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목)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 정다히, 남유정, 허자윤, 김성년 / 이하 ‘홈즈’)에서는 최근 Z세대 사이에서 새로운 핫플로 떠오른 목욕탕 문화를 따라 다양한 공간을 탐방하는 임장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는 1986년생 동갑내기인 가수 겸 배우 노민우, 코미디언 곽범,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함께한다. 세 사람은 한동안 관심에서 멀어졌던 목욕탕이 다시 주목받는 흐름을 직접 확인하며, 목욕을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공간을 살펴볼 예정이다.

목욕을 취미 이상의 삶의 일부로 즐기는 이들의 개성 있는 집도 공개된다. 경상남도 밀양시에서는 사우나와 목욕탕 시설을 집 안에 갖춘 대형 주택이 등장해 시선을 끈다. 공중목욕탕을 옮겨놓은 듯한 구조에 개인적인 휴식 공간이 더해진 모습에 김숙은 “이 정도면 굳이 밖에 나갈 필요가 없겠다”며 감탄을 전한다. 이어 인천 영종도에서는 자연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발코니 스파를 갖춘 주택이 소개돼 눈길을 모은다.

또한 세 사람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목욕에 진심’인 집을 직접 찾는다. 주우재는 해당 집을 “ENFP가 살 것 같은 공간”이라고 표현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내부는 골드 포인트가 강조된 아르누보 스타일 인테리어로 꾸며져 화려함을 더하고, 욕실 역시 강렬한 개성을 드러낸다. 이를 본 김숙은 “집 전체가 포인트”라며 감탄한다. 여기에 예상치 못한 반전 공간과 함께 개그우먼 이수지를 떠올리게 하는 집주인의 등장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매물로 나온 목욕탕도 함께 다뤄진다. 1966년 개업해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됐고 과거 MBC ‘무한도전’에도 소개된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목욕탕은 2022년 폐업 이후 현재 매각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끈다. 이와 함께 경상남도 밀양에서도 넓고 깔끔한 시설을 갖춘 목욕탕 매물이 등장하며, 자동 때밀이 기계 등 지역 특유의 설비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MBC ‘구해줘! 홈즈’ 목욕탕 임장 편은 23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최근 목욕탕이 단순한 위생 공간을 넘어 하나의 경험형 콘텐츠로 재해석되며, 세대 간 소비 트렌드 변화가 반영된 사례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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