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민서영 기자) 방송인 조나단이 탈모를 인정한 후 삭발 과정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채널 '조나단'에는 "정면승부하기로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조나단은 유병재의 절친으로 잘 알려진 소속사 블랙페이퍼 대표 유규선을 만나 함께 미용실로 향했다.
이날 유규선은 "자기 탈모가 심한데 우리를 왜 주말에 부르는거냐"고 투덜거리다가도 "사실 나도 탈모인이다. 저희 아버지도 대머리다"면서 조나단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때 모자를 쓰고 나타난 조나단은 "대망의 그날이다"면서 "내가 문제를 삼으려고 했던게 우리 계약서에 아티스트 이미지 보호 원칙이라는 게 있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과거 유규선은 조나단의 탈모가 심하다는 DM 내용을 캡쳐해 그대로 자신의 계정에 공개해버린 것. 이로 인해 무거운 마음으로 '머리를 밀어야 할 것 같다'는 메시지를 보냈던 조나단은 "'괜찮냐'는 연락을 팬들로부터 엄청 많이 받았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유규선은 "'조나단 원래 대머리 아니냐'는 반응이 많이 왔다"면서 찐친 바이브로 계속해 조나단을 향한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미용사에게 "이 정도면 탈모인지 대머리인지 어떻게 판단하는 것이냐"고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조나단은 결국 바리깡으로 26년간 길러온 머리를 완전히 밀어버렸다. 그는 "머리가 좀 자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예 불가능하다. 이 길을 가고 싶지 않았는데 내가 탈모에 졌다"고 한탄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26살인데 벌써 탈모 진짜 어떻게해요", "근데 형 미안한데 원래 머리가 없는 줄 알았어요", "없는 게 더 잘 어울리는데", "체념한게 너무 웃겨서 끅끅거리면서 봤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00년생 조나단은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으로 2013년 KBS '인간극장'에 출연하며 처음 얼굴을 알린 이후 각종 방송에서 활약 중이다.
사진= 조나단, 채널 '조나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