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선미경 기자] 배우 문근영이 급성구획증후군 수술 후 혼자 울었던 시간에 대해 고백했다.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22일 공식 채널을 통해 ‘돌아온 국민 여동생 문근영! 희소병 긴급 수술 후 완치 스토리와 상상도 못한 40대 추구미까지’라는 제목으로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문근영이 출연한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이날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이날 문근영은 2017년 진단받았던 급성구획증후군에 대해서 “골든 타임을 이미 지나서 괴사가 시작됐을 수도 있다. 그래서 빨리 긴습 수술을 시작해야 한다”라며, “손가락 신경은 안 돌아올 수 있다, 거기는 너무 심각했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울었던 것 같다. 저는 늘 혼자 울었다”라고 털어놨다.

수술 후 재활을 거치면서 회복한 문근영은 “선생님이 ‘이제 곧 가위바위보 할 수 있겠다. 조만간 가위바위보 해서 이긴 사람이 맛있는 것 사주기로 하자’고 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유재석이 “눈물 났을 것 같다”라고 말하자, 문근영은 “그런데 그렇게 큰 감흥은 없었던 것 같다. 가위바위보해서 내가 이겨서 맛있는 거 얻어먹어야지 했지, ‘감동적이야’ 하지는 않았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문근영은 “의사 선생님이 ‘먹고 싶은 거 다 먹으세요. 맨날 다이어트 하면서 먹고 싶은 거 못 먹었을 거 아니냐. 먹고 싶은 거 다 먹어야 빨리 낫는다’라고 했다”라며, “영화관에서 팝콘 먹으면서 영화 보는 게 소원이었다. 제일 먼저 한 게 영화관 가서 팝콘을 제일 큰 사이즈로 카라멜과 치즈 팝콘. ‘영화는 이 맛이구나’ 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문근영은 “인생을 조금 더 신명나게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에헤라디야”라면서 40대 추구미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