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게이' 홍석천, HIV 환자 급증에 "콘돔 써라" 일침…마약도 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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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22일, 오후 02:59

(MHN 정효경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HIV 감염 증가 소식에 경각심을 당부했다. 

홍석천은 22일 개인 계정을 통해 해외 매체 보도를 인용하며 관련 내용을 공유했다. 해당 보도에는 필리핀에서 2025년 4분기 동안 4,277명의 신규 HIV 감염자가 발생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보건 당국은 15세에서 34세 사이 젊은 층에서 환자가 집중적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소식을 전한 홍석천은 "콘돔 꼭 쓰고 마약 하지 말라고"라고 짧지만 강한 메시지를 남기며 감염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수칙을 강조했다. 

홍석천은 그동안 성 건강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왔다. 과거에도 감염병 확산 우려가 제기될 때마다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한 성관계를 당부한 바 있다. 

또한 그는 HIV와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 데에도 힘써왔다. 특정 집단의 문제가 아니라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정확한 정보와 예방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과거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홍석천은 "동성애자는 정확히 아는 분들이 많은데 이성애자들은 괜찮다는 생각에 보호를 안 하는 경우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에이즈에 걸렸다는 사실 때문에 나쁜 선택을 하려는 친구들 손을 잡는다. 지금은 좋은 약이 나왔고 관리할 수 있는 병이 됐다. 계속 관리하면 끝까지 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매년 12월 1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에이즈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을 위해 제정한 날이다. 홍석천 역시 관련 캠페인에 참여하며 꾸준히 인식 개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MHN DB, 홍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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