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사태' 점입가경 수준…연일 '저격' 터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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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22일, 오후 02:56

(MHN 윤우규 기자) 래퍼 릴보이(lIlBOI)가 스윙스를 향해 직설적인 가사로 비판했다.

릴보이는 22일 자정 신곡 '그 형'을 공개하며 스윙스를 겨냥한 듯한 메시지를 던졌다. 최근 빅나티(BIG Naughty)가 디스곡을 공개하며 스윙스를 둘러싼 힙합신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릴보이까지 가세하면서 파장이 한층 커지는 분위기다.

릴보이는 노래 가사를 통해 "내가 못 할 말을 지금 한 건가", "내가 알던 형은 이제 없어", "내 동생들에게는 음악 못하게 한다고 협박", "표현의 자유를 외치던 사람이 검열을 시도", "자리가 사람을 저렇게 만드는 거라면, 난 무능한 독재자가 되긴 정말로 싫어" 등 스윙스를 겨냥한 듯한 디스를 이어갔다. 

이뿐만 아니라 릴보이는 과거 일화를 직접 꺼내기도 했다. 그는 "3년 반 전 난 회사가 없었지. 인디고 뮤직 제의가 들어왔고, 나를 만나 건물로 데려가"라며 스윙스로부터 레이블 합류 제안을 받았던 당시를 떠올렸다. 또 그는 "거절하고 돌아서면 바로 스닉 디스"라며 관계가 틀어진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16일 빅나티는 스윙스를 겨냥한 디스곡 '인더스트리 노우(INDUSTRY KNOWS)'를 발매, 파장을 일으켰다. 빅나티는 해당 곡을 통해 스윙스의 인접권 의혹과 폭행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스윙스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반박했다. 노엘(장용준) 역시 개인 계정을 통해 "스윙스 형에게 항상 감사하다"며 스윙스에게 힘을 보탰다. 뿐만 아니라 양홍원은 빅나티를 향해 "5월 2일에 보자"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겨 이목을 모았다. 

스윙스를 향한 저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5월 2일 개최되는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26'에는 관련 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사진=릴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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