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김나연 기자] 가수 임정희가 약 1년 10개월만의 컴백을 알렸다.
임정희는 23일 신곡 ‘멈춰버린 시간의 끝에’ (부제: DON’T YOU SEE)’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번 신보는 2024년 6월 발매된 ‘5월의 장미’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임정희는 한층 성숙해진 감성과 더욱 깊어진 보컬 표현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멈춰버린 시간의 끝에'(DON’T YOU SEE)는 사랑이 멈춰버린 순간의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낸 팝 발라드 곡이다. 권태로 인해 점점 식어가는 연인의 감정을 중심으로, ‘사랑이 멈춘 순간’ 이후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관계의 끝을 그려낸다. 흐르지 않는 시간 속에 남겨진 듯한 공허함과 체념, 그리고 그럼에도 끝내 놓지 못하는 감정까지 절제된 언어로 깊이 있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감성적인 멜로디와 절제된 편곡이 조화를 이루며, 피아노 중심의 도입부가 보컬의 깊은 표현력을 한층 더 부각시킨다. 여백을 살린 구성은 곡의 몰입도를 높이고, 임정희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잔잔하지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소속사 측은 곡 발매에 앞서 앨범 이미지를 공개해 기대를 더했다. 앨범 이미지 속 임정희는 어둠 속 단 하나의 스포트라이트 아래 홀로 놓인 채, 무너진 감정을 상징하듯 바닥에 몸을 기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컷에서는 꽃이 불타오르는 강렬한 장면과, 빛과 그림자가 극명하게 대비되는 공간 속을 걸어가는 모습이 담겨 있기도.
‘멈춰버린 시간’이라는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원형의 조명 안에 웅크린 채 앉아 있는 장면은 관계의 끝에서 느끼는 고립감과 공허함을 상징적으로 표현해냈다.
한편 임정희는 '멈춰버린 시간의 끝에'(DON’T YOU SEE) 발매 후 각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며, 추후 콘서트 역시 기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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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UM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