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 개인정보 털렸다…심각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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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22일, 오후 04:07

(MHN 정효경 기자) 오마이걸 미미가 개인정보 유출 피해 경험을 고백했다. 

21일 공개된 채널 'TEO'의 웹예능 '살롱드립'에는 넷플릭스 예능 '만학도 지씨'에 출연 중인 지석진과 미미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미미는 평소 개인정보 보호에 민감한 생활 습관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검색어 창은 아예 꺼두고 검색 기록도 수시로 지운다"며 음성 지원 기능 역시 사용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인터넷을 못 믿어서 대부분 기능을 막아둔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철저한 관리에도 불구하고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다는 미미는 "그런데 그렇게 해도 털리긴 털리더라"라며 개인정보 관련 피해 경험을 전했다. 

그는 "몇 달 동안 카드 연체가 됐다면서 자꾸 나를 '김순임 씨'라고 부르는 카카오톡 메시지가 왔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미미는 해당 메시지가 지속적으로 이어졌고, 낯선 이름으로 불리는 상황에 당황스러움을 느꼈다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지석진은 "그거 전형적인 보이스피싱 수법이다"라고 설명했다. 미미는 "너무 궁금해서 '김순임'을 검색해 봤더니 실제로 그런 수법이 나오더라"라며 상황을 확인한 과정을 전했다. 

철저히 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발생한 사례에 대해 미미는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 장도연이 "그게 정말 보이스피싱 수법이냐"고 놀라워하자 미미는 개인정보 보호에 신경을 써왔음에도 불구하고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당혹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AI 기술에 대한 생각도 함께 언급됐다. 미미는 최근 로봇이 음식을 조리하는 모습을 보고 흥미를 느꼈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기술 전반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MHN DB, 채널 'T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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