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변우석 닮은꼴'로 변신했다.
21일 '만리장성규' 채널에는 "변우석이 될 채비를 하라 (feat. 이사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장성규는 지난 2024년 자신을 '차은우 닮은꼴'로 변신시켜줬던 이사배와 재회했다. PD는 "형 지금 인스타 프사 뭐냐"고 물었고, 장성규는 "차은우. 장은우"라고 답했다. 이에 PD는 "이제 바꿀때 되지 않았냐"며 "오늘은 ‘21세기 대군부인’ 남자주인공 변우석 분장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장성규는 "진짜로? 변우민 아니고 변우석? 그냥 ‘변’으로 바꾸는게 낫겠다. 변우석이 될거 같니 내가?"라고 헛웃음을 지었다. 그 뒤 이사배와 만난 장성규는 "저번에 장은우로 만들어주신걸 난 지금도 인스타 프사로 하고 있다. 최근까지도 제일 많이 받는 디엠중 하나가 ‘프사 누구예요?’ 그 질문을 제일 많이 받는다. 이제 바꿀때도 됐다. 프사가 제가 너무 오래해서 변우석 배우로 한번 바꿔보고싶은 욕심이 나기도 하는데 물론 능력을 믿지만 제가 이분께 폐 끼치면 안되니까"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사배는 "우리는 폐 끼치는게 아니라 팬심으로 하는거죠"라고 말했고, 장성규는 "그래서 제가 변으로 만들어달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이사배는 "그건 진짜 3초만에 해드릴수 있다. 그렇게 해주시면 저는 더 빠른 퇴근을 할수 있을것 같다"며 "근데 성규님 머리를 엄청 기르셨다. 여기가 되게 변우석 씨 같다. 딱 여기 가로 오센치, 세로 오센치 해서 여기가 변우석 씨 같다. 지금 되게 희망적"이라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사배는 본격적인 변우석 커버 메이크업을 진행했다. 메이크업을 모두 마친 장성규는 180도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PD는 "눈이 똑 닮았다"고 깜짝 놀랐고, 장성규는 "신기하다" 며 "오늘 프로필 사진 바꿀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장성규의 아내인 화가 이유미 씨는 영상통화로 장성규를 보더니 "그냥 '변' 같다"고 독설을 날려 폭소케 했다.
특히 장성규는 변우석 분장을 한 채로 용리단길로 향했다. 그는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안녕하세요 변우석 입니다"라고 사칭하며 '21세기 대군부인' 성대모사를 해 웃음을 안겼다. 장성규는 쏟아지는 관심과 뜨거운 반응에 "매일 이러고 다녀야겠다. 드디어 관심 받는다"면서도 "근데 이거 변우석이라고 해도 되는거냐", "변우석님한테 소송 걸리는거 아니냐"라고 사칭의 후폭풍을 우려해 웃음을 더했다.
그 뒤 제작진은 장성규가 우연히 길거리에서 변우석과 만나 찍은 셀카를 인증하며 "다행히 원만한 합의로 소송은 피했습니다"라고 덧붙여 유쾌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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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만리장성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