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허경환, MBC 연말 시상식 기대하는 이유 "'최우수산' 최대 변수"

연예

OSEN,

2026년 4월 22일, 오후 06:49

[OSEN=연휘선 기자] '최우수산' 제작진이 MBC 예능 대세로 부상한 코미디언 허경환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22일 MBC 새 예능 '최우수산(山)' 제작진이 출연진 섭외 과정을 밝혔다. 

'최우수산'은 산속에서 펼쳐지는 각종 미션을 통해, 정상을 향한 처절한 경쟁을 펼치는 국내 최초 생고생 산중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MBC 간판 예능 '라디오스타'와 '태어난 김에 셰게일주' 제작진이 뭉친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현재 방송 중인 MBC 예능 '마니또 클럽'의 후속으로 오는 5월 3일 오후 6시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특히 '최우수산'은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 최우수상을 두고 경쟁했던 코미디언 유세윤, 장동민, 양세형과 방송인 붐 그리고 최근 '대세'로 부상한 코미디언 허경환이 함께 출연하는 신작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목부터 '최우수상'을 겨냥하는 것처럼 연말 시상식 트로피를 두고 각축전을 벌인 예능 고수들의 웃음 경쟁이 기대감을 더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최우수산' 제작진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최우수'상'과 '산'을 결합한 이중적인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최우수자 타이틀을 얻기 위해 경쟁하는 모습을 가장 원초적이고 리얼하게 담기 위해 산을 선택했고, 출연자들은 자연이라는 예측 불가능한 환경 속에서 체력, 예능감을 동시에 시험받게 된다. 끝까지 최선을 다한 자가 그 회차의 최종 최우수자가 된다는 명확한 서사, 산에 오른다는 상황부터 모든 게 생 리얼인 날것의 웃음이 핵심 포인트"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더불어 예능 베테랑 출연진 구성에 대해 "시상식이 그 시작이었다. 시상식이 끝난 직후 비교적 빠르게 섭외가 진행됐고 실제 최우수상 수상자와 후보자라는 관계 자체가 프로그램의 서사를 만들어주는 중요한 장치라고 판단했다. 출연자분들도 이 설정을 흥미롭게 받아들였고 서로 관계가 돈독한 만큼 멤버 조합이 좋아서 출연을 결정했다는 반응이 많았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우수산' 측은 "멤버 합에 대한 확신 덕분에 출연자분들도 초기 단계부터 의욕적으로 참여했고, 제작진 사무실에 찾아와 기획 회의를 하기도 했다. 양세형 씨가 '요즘 등산을 즐겨 한다'고 지나가듯 했던 말이 인상 깊었다. 가볍게 나온 이야기였지만 결과적으로 '최우수산'의 출발점이 된 결정적 계기"라고 강조했다. 

그 중에서도 허경환은 지난해 '최우수상 후보'는 아니었으나 최근 MBC 간판 예능 '놀면 뭐하니?'에 고정으로 합류하며 가장 큰 변수로 부상한 인물이다.

이에 허경환의 '최우수산' 출연이 연말 최우수상 후보 점찍기가 아니냐는 예측까지 나올 정도다. 이에 제작진은 "허경환은 균형을 흔들 수 있는 '변수'로 섭외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유세윤 씨와 후보자이자 패배자인 다른 출연자들이 일종의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면 이 틀을 실제로 흔들 수 있는 인물은 올해 상반기 MBC 예능에서 누구보다 활약이 높았던 허경환 씨가 유일하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제작진은 "유세윤, 장동민, 붐, 양세형 씨가 예능 게임에 능숙하고 상황을 빠르게 읽는 노련한 플레이어’라면 허경환 씨는 정직하고 성실하게 임하는 정공법 캐릭터다. 단순한 메기 역할을 넘어 의외의 흐름을 만들어내는 장면들이 나오고 있고, 예측 불가한 결과를 만드는 키맨으로 활약 중이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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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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