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강찬희, 다시 배우 꿈 키운다…'죽은 시인의 사회'로 첫 연극 도전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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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22일, 오후 07:17

(MHN 최영은 기자) 가수 겸 배우 강찬희가 데뷔 17년 만에 연극 무대에 도전한다.

22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강찬희가 오는 7월 18일부터 9월 13일까지 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카드홀에서 공연되는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는 1959년 미국을 배경으로 엄격한 규율과 전통을 중시하는 명문 기숙학교 웰튼 아카데미에 새로 부임한 영어 교사 존 키팅이 입시와 성공만을 강요받던 학생들에게 'Carpe Diem(현재를 즐겨라)'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벌어지는 변화를 다루는 작품으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극 중 강찬희는 아버지의 통제 속에서도 배우의 꿈을 키우는 우등생 소년 닐 페리 역을 맡았다. 그는 비로소 찾은 자신의 뜨거운 진심을 위해 가장 아름답고도 처절하게 저항하는 닐 페리의 모습을 그리며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찬희는 지난 2009년 MBC 드라마 '선덕여왕'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MBC '내 마음이 들리니', KBS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tvN '시그널' 등 다수 작품에 아역으로 출연하며 배우로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또 그는 지난 2016년 그룹 SF9으로 데뷔하며 가수로서의 면모도 뽐냈다. SF9은 '굿 가이', '오솔레미오', '무중력' 등 꾸준히 노래를 발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강찬희는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꾸준히 연기 내공을 쌓고 있다. 그는 JTBC '스카이캐슬', KBS2 '이미테이션', tvN '슈룹', 티빙 '춘화연애담' 등과 영화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 '썰' 등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폭넓은 장르 소화력을 보여줬다. 이렇듯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해 온 강찬희가 첫 연극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진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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