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도시 “이혼 후 양육비 한 푼도 못 받아… 혼자서 두 아들 유학까지” ('A급장영란')

연예

MHN스포츠,

2026년 4월 22일, 오후 10:34

(MHN 김설 기자) 이다도시가 이혼 후 홀로 두 아들을 양육하며 겪었던 고충과 재혼 후의 평온한 일상을 공개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이혼의 아픔 딛고 재혼 성공한 이다도시 '복 들어오는 재혼집' 최초공개 (K-풍수지리 인테리어)’ 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방송 경력 30년 차인 이다도시는 이날 영상에서 인생의 굴곡진 지점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다도시는 1993년 한국인과 결혼해 귀화했으나, 결혼 16년 만인 2010년 이혼했다.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이혼 과정이 굉장히 힘들었지만, 일을 하고 있어서 다행이었다. 혼자서 모든 비용을 감당해야 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전 남편으로부터) 양육비를 한 푼도 받지 못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이다도시는 “아이들이 공부를 잘해서 교육 기간이 길었는데, 그 모든 뒷바라지를 혼자서 다 보탰다”며 10년 동안 홀로 두 아들을 씩씩하게 키워낸 세월을 전했다.

한동안 방송에서 보기 힘들었던 이유에 대해서는 직업적 변화를 언급했다. 이다도시는 “교수 활동을 준비해왔고, 원래 가르치는 일을 좋아한다”며 “교수로 재직하면서 예능 활동을 병행하는 것이 애매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숙명여대 불어불문과 교수로 재직하며 제자들을 양성하고 있다.

인생의 쓴맛을 뒤로하고 2019년 프랑스인 남성과 재혼한 이다도시는 현재 재혼 7년 차의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다. 남편과는 같은 동네에 살며 원래 학부모 사이로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

이다도시는 “내가 먼저 이혼하고 10년 동안 정신없이 아이들을 키웠다. 이후 남편이 이혼을 고민하며 내게 조언을 구하는 과정에서 가까워졌다”며 “함께 있을 때 편하고 공통 관심사가 많아 평화롭게 살고 있다”고 전했다. 두 아들 역시 “엄마의 인생을 살라”며 이들의 재혼을 적극적으로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공개된 이다도시의 자택은 동서양의 미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유튜브 ‘A급 장영란’ 캡처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