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박선하 기자) 럭키는 늦은 나이에도 자연임신으로 아이를 얻은 기쁨과, 자신을 둘러싼 '인도 부자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파파 GO! ALL 대디 PROJECT' 특집이 꾸며진 가운데, 럭키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그는 이전보다 한층 차분해진 분위기로 등장했고, 그 이유로 최근 얻은 아이를 언급했다.
김구라가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말하자, 럭키는 "얼마 전에 아이가 태어났다. 아이를 낳으니까 두 번째 삶이 시작된 느낌이다. 많이 차분해졌고 행복하다"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가 나이를 언급하며 "그럼 늦둥이 아니냐"고 묻자 럭키는 웃으며 이를 인정했다.
실제로 럭키 부부는 합계 나이 93세에 자연임신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쉽지 않은 상황이었기에 당사자 역시 놀랐다고. 그는 "임신 소식을 들었을 때 깜짝 놀랐다"며 "의사 선생님도 큰 선물이라고 하셨다"고 소개했다.
럭키의 아내는 자연임신에 이어 자연분만까지 원했지만 안전상의 이유로 제왕 절개를 택했다. 그는 "의사 선생님이 위험할 수가 있으니까 수술하는게 낫다고 하셔서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화제는 럭키를 둘러싼 '인도 부자설'로 넘어갔다. 그는 인도에 건물이 9채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을 모았었다. 이에 대해 럭키는 "9채가 있는 것은 맞다. 숫자로 보면 커 보이지만 실제로는 대부분 대출"이라며 "한국에서 대출이 어려워 인도에서 대출을 받아 투자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가장 가치가 높은 건물 가격을 묻는 등 집요하게 질문을 이어갔고, 럭키는 "형님, 지금 세무서에서 온 줄 알았다"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구체적인 자산 규모 대신 그는 인도의 부동산 시세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답을 대신했다.
럭키는 "델리 기준으로 3층 건물이 있으면 한 층이 40억에서 50억 정도 한다"면서 "현행법에서 고층 건물을 지을 수 없도록 하고 있는데, 인구수가 많아서 집값이 비싼 편"이라고 밝혔다.
다만 자신의 자산에 대해서는 "결국 다 공수래공수거"라며 "20년 동안 한국에 투자했으면 훨씬 더 올랐을 것"이라고 필사적으로 선을 그어 웃음을 더했다.
사진='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