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는 서인영이 출연했다.
이날 욕설 사건 후 자숙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서인영 자기님은 '서인영의 개과천선' 채널로 복귀한 것에 대해 "채널 제목은 마음에 안 든다. 내가 그 정도로 살았나 싶다"고 말했다.
자기님은 "욕설 사건 전부터 공황장애랑 우울증이 심했다. 한동안 실어증처럼 말도 못 했다. 그 사건이 나고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도망가듯 결혼했는데 그것도 잘 안됐다. 한꺼번에 겹치니까 정신이 하나도 없고 캄캄한 낭떠러지에 간당간당 서 있는 느낌이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때 채널 오픈을 제안받은 자기님은 한 달 만에 유튜브 활동을 결심했다고.
욕설 영상이 공개된 후의 심경도 전했다. 자기님은 "별생각 다 했던 것 같다. 극단적인 생각도 많이 하고 행동도 했었다.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때 어머니가 너무 놀라서 소변을 보셨다. 그리고 세 달 뒤에 돌아가셨다. 그 사이 제가 코로나19 걸리고 해서 보질 못했다"고 하며 "공황장애 있는 사람은 알 텐데 영혼이 없다. 방문 잠그고 결단을 했다가 이틀간 못 일어났다. 눈을 떠보니 가족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고 있더라. 이후에 한 번 더 있었는데 이혼하고 나서다. 이건 부모님은 모르고 친구가 발견했다. 이혼을 겪고 나서 내가 실패작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엄마가 꿈에 안 나타나다가 '야 내가 너 대신 죽었어'하고 사라지더라. 내 몫까지 잘 살라는 말로 들렸다. 엄마가 항상 절 살렸던 것 같다"고 했다.
한편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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