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엄지윤, 김원훈과 '가짜 결혼식' 비하인드 "불륜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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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4월 23일, 오전 09:08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코미디언 엄지윤이 출연해 유튜브 채널 ‘숏박스’의 대표 콘텐츠 ‘장기연애’ 결혼식 프로젝트 준비 과정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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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 395회에서는 구독자 387만 명을 보유한 숏박스의 핵심 멤버 엄지윤과 그의 매니저 김세향의 일상이 그려진다. 2022년 시작된 ‘장기연애’ 시리즈는 수천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극사실주의 코미디’로 큰 인기를 얻었고, 이번 방송에서는 해당 콘텐츠의 대미를 장식한 결혼식 프로젝트 기획 회의 현장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엄지윤의 매니저 김세향의 이력도 관심을 모은다. 그는 과거 사육사로 일하다 동물 알레르기를 계기로 직업을 바꿨으며, “사육과 비슷한 부분이 있을 것 같았다”는 이유로 매니저 일을 선택했다고 전한다. 이에 숏박스 멤버들은 서로를 동물에 빗대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엄지윤은 “장난기 많고 수다스러운 앵무새”, 김원훈은 “겉은 까칠하지만 속은 순한 고슴도치”, 조진세는 “느리지만 온순한 육지거북이”로 표현돼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실제 결혼식을 방불케 하는 ‘장기연애’ 결혼식 준비 과정도 공개된다. 가볍게 시작했다는 기획은 드레스 선택과 축가 구성 등 다양한 요소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점점 본격적인 웨딩 준비로 이어졌고, 엄지윤은 “정작 내 결혼식보다 더 감정이입될 것 같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한 숏박스 콘텐츠에 출연했던 인물들 가운데 박지훈 등 주요 하객 섭외를 두고 벌어지는 논의 역시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리얼함을 강조한 콘텐츠 특성상 벌어진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엄지윤은 김원훈과의 키스 장면 촬영을 떠올리며 “비비크림 맛이 나서 힘들었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더한다. 또한 ‘장기연애’ 콘텐츠의 높은 현실감 때문에 우려 섞인 DM이 쏟아져 “불륜을 하는 느낌이었다”는 엄지윤의 반응, 그리고 김원훈의 실제 아내가 ‘가짜 결혼식’에 대해 보인 의외로 ‘쿨’한 반응까지, 어디서도 듣기 어려운 뒷이야기가 이어지며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숏박스가 만들어낸 인기 콘텐츠 ‘장기연애’의 결말을 향한 준비 과정과 그 뒷이야기는 25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콘텐츠의 완성도를 위해 현실과 연출의 경계를 적극적으로 넘나드는 시도가, 숏박스만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대목으로 보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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