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극장가를 평정할 초호화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는 '군체'는 이번 [보그 코리아] 화보를 통해 전지현을 필두로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까지 각기 다른 개성의 배우들이 뿜어내는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영화 '군체'는 원인을 알 수 없는 감염증 확산으로 폐쇄된 건물 내부에 갇힌 생존자들이, 기이한 모습으로 변태하는 감염체들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끝을 알 수 없는 변이의 공포 속에서 생존자들이 겪게 될 극도의 긴장감과 복잡 미묘한 인물 관계를 절제된 미장센으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특히 여섯 주연진이 한자리에 모인 단체 화보는 그 자체로도 묵직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영화 속에서 선보일 이들의 폭발적인 연기 합을 고대하게 만든다. 대치하듯 서 있는 전지현과 구교환의 모습은 두 인물 사이의 날 선 갈등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울러 서로의 등에 기대어 선 지창욱과 김신록은 끈끈한 남매의 유대감을, 극 중 부부로 호흡을 맞춘 신현빈과 고수는 애절하면서도 깊이 있는 감정선을 각각 보여주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캐릭터들의 내면과 서사를 입체적으로 녹여낸 화보 컷들은 영화의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배우들의 밀도 높은 시너지가 고스란히 전달되는 이번 화보 공개로 영화 '군체'를 향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K-좀비물의 지평을 넓힐 연상호 감독의 연출력과 믿고 보는 배우들의 앙상블이 어우러진 '군체'는 오는 5월 21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보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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