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D 휘준X아이칠린 이지, 'SOFA' 프로젝트 출격..'걔랑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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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23일, 오후 03:30

[OSEN=지민경 기자] 제이제이뮤직그룹의 장기 음악 프로젝트 'SOFA(소파)'가 매력적인 남녀 듀엣곡으로 네 번째 챕터를 장식한다.

제이제이뮤직그룹은 2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보이그룹 MCND(엠씨엔디)의 휘준과 걸그룹 ICHILLIN'(아이칠린)의 이지가 가창에 참여한 디지털 싱글 '걔랑얜 (Prod.지케이(GK))'을 전격 발매했다.

신곡 '걔랑얜'은 익숙한 감정의 삼각 구도 속에서 피어나는 남녀 간의 미묘한 신경전을 직관적인 노랫말로 풀어낸 곡이다.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감정선을 트렌디하고 경쾌한 팝 사운드 위에 가볍게 얹어냈으며, 한 번 들으면 쉽게 잊히지 않는 매력적인 훅(Hook)으로 강한 중독성을 완성했다.

각기 다른 무대에서 활약해 온 두 아티스트의 신선한 보컬 시너지가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MCND의 메인 보컬 휘준이 탄탄한 가창력으로 곡의 중심을 단단하게 잡고, 아이칠린 이지가 특유의 맑고 또렷한 음색으로 트랙에 신선함을 불어넣으며 묘한 설렘과 긴장감을 한층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사운드 측면의 완성도 역시 돋보인다. 클래식한 웨스트코스트 무드의 지펑크(G-funk) 장르를 21세기의 현대적인 감성으로 세련되게 재해석했다. 단순한 복고풍의 차용에 머물지 않고, 날렵하고 감각적으로 정돈된 리듬과 유려한 그루브가 어우러지며 새로운 질감의 트렌디한 결과물을 탄생시켰다.

프로덕션은 전작들에 이어 프로듀서 지케이(GK)가 총괄을 맡았다. 지케이는 곡의 전체적인 방향성과 감정선을 세밀하게 설계하며 'SOFA' 프로젝트 특유의 정서를 정교하게 유지했다. 여기에 프로듀서 싱키(SINGKI)가 참여해 현대적 감각으로 재정렬한 비트 메이킹으로 뼈대를 세웠으며, 도슨(Dawson)의 섬세한 믹스 작업과 821 Sound 권남우 기사의 마스터링이 더해져 사운드의 밀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한편, 제이제이뮤직그룹이 전개하는 'SOFA'는 트렌드가 빠르게 소비되고 사라지는 현대 음악 시장에서, 리스너와 아티스트가 감정적으로 잠시 머물러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은 장기 기획 프로젝트다.

과거의 장르 문법을 가장 세련된 K팝 감각으로 재구성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의 성공적인 확장을 알린 네 번째 음원, 휘준과 이지의 '걔랑얜 (Prod.지케이(GK))'은 현재 전 음원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제이제이뮤직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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