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계 김나박이, 이름값 했다..‘우리동네 야구대장’ 사로잡은 리더십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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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23일, 오후 03:39

[OSEN=김채연 기자] 리틀야구가 이렇게 재밌었나. ‘우리동네 야구대장’을 사로잡는 야구계 김나박이의 4인 4색 리더십이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KBS 2TV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 '우리동네 야구대장'(기획 김상미, 연출 이정욱)은 선수로는 레전드지만 감독은 처음인 박용택, 이대호, 김태균, 나지완이 각자의 연고지에서 U-10 유소년 선수들을 선발해 팀을 구성하고 리그전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방송 2주 만에 시청자들은 물론, 야구 팬들에게 입소문을 타면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박용택은 서울 '리틀 트윈스', 이대호는 부산 '리틀 자이언츠', 김태균은 충청 '리틀 이글스', 나지완은 광주 '리틀 타이거즈'를 이끌며 초보 감독으로 각각 데뷔전을 펼쳤다. 개막전에서는 리틀 트윈스, 리틀 자이언츠가 각각 1승씩을 기록한 상황. 단, 개막전 두 경기 모두 역전을 거듭하며 눈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자아낸 만큼, 네 팀의 탄탄한 실력이 눈길을 모았다.

먼저 박용택 감독은 친구 같은 모습으로 '자율 야구'를 추구하고, 김태균 감독은 화려한 용병술을 통해 전력 차를 극복하는 리더십을 선보였다. 이대호 감독은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팀을 지휘했으며, 나지완 감독은 야구에 있어서는 호랑이 선생님 같은 모습으로 타이거즈 정신을 강조했다.

특히 네 사람의 은근한 경쟁 구도와 치열한 승부욕 역시 재미를 더하고 있다. 실제로 박용택, 이대호, 김태균, 나지완 감독이 직접 선수들을 선발하는 트라이아웃 과정과 이들의 감독 데뷔 소감을 담은 '우리동네 야구대장: 스토브리그'가 온라인 화제성에 힘입어 KBS 2TV에 주말 특별 편성되는 등 '우리동네 야구대장'의 심상치 않은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또한 박용택, 이대호, 김태균, 나지완 감독의 열정적인 지도에 힘 입어 쑥쑥 성장하는 유소년 선수들의 활약이 앞으로 '우리동네 야구대장'표 리틀 KBO 리그의 수준 높은 경기력을 한층 기대하게 한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아기들 진지한데 너무 귀여워서 계속 보게 된다”, “누구보다 야구에 진심인 모습이라 한번 틀면 끝까지 보게됨”, “우리팀 야구보다 요즘 이게 더 재밌더라”, “리틀선수들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우리동네 야구대장’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KBS2에서 방송된다. 비하인드 및 경기 영상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사진] OSEN DB, KBS 2TV '우리동네 야구대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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