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석, 촬영 중 女배우 폭행…후폭풍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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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23일, 오후 03:39

(MHN 민서영 기자) 배우 정보석이 악역 연기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지난 22일 채널 '김영옥 KIM YOUNG OK'에는 "성공한 부잣집 자식들 근황 대공개. 재산배틀부터 따귀배틀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영옥은 후배 배우인 임예진, 전수경, 정보석, 이규한을 만나 근황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보석은 자신의 과거 맡았던 악역 연기의 에피소드를 꺼내놓았다. 그는 "악역을 할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이 여자 연기자들을 때리는 역할이다. 감독들이 직접 때리고 맞으라고 하면 절대 안한다. 어떻게 견디냐"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언제는 한 친구가 '자기는 맞아도 되니까 꼭 때려달라'고 부탁을 하더라"면서 곤란했던 상황을 털어놓았다. 여러 차례 만류에도 재차 부탁하는 모습에 결국 실제로 때리는 연기를 진행했다고. 

"정말 힘을 반도 안 줘서 때린거다"라는 정보석의 말과 달리 맞은 후배가 뒤로 넘어가 문이 부서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사전에 계획된 연기였음을 몰랐던 감독은 "야 이 OO야 뭐하는 거냐"고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1961년생 정보석은 지난 1986년 KBS 드라마 '백마고지'로 데뷔했다. 그는 1980~90년대에는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깔끔하고 반듯한 외모와 지적인 이미지로 청춘스타를 연기했다. 하지만 그는 2010년 SBS '자이언트'에서 극안무도한 악역 '조필연'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이후에도 그는 여러 다양한 역할로 연기력을 선보이며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 중이다.

사진= SBS '자이언트', 채널 '김영옥 KIM YOUNG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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