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윤우규 기자) 미국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토리지 워즈(Storage Wars)'에서 활약했던 대럴 시츠(Darrell Sheets)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67세.
미국 애리조나주 경찰에 따르면 대럴 시츠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22일(현지시간) 피플지는 보도했다.
경찰은 "그가 스스로 쏜 것으로 추정되는 머리에 총상은 입은 상태였다.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사건을 조사 중이다.
대럴 시츠는 '스토리지 워즈'를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임대료가 장기간 미납된 창고를 경매에 부쳐 경쟁하는 프로그램으로, 그는 과감한 배티 스타일로 '더 갬블러(The Gambler)'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사망 소식이 알려진 후 방송사 측은 성명을 통해 "'스토리지 워즈' 가족의 일원이었던 대럴 시츠의 별세 소식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 어려운 시기에 그의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며 애도했다.
또 프로그램 출연자 르네 네조다는 "최근 한 남성이 대럴 시츠를 심하게 스토킹하고 사이버 괴롭힘을 가했다"는 주장을 제기하기도 했다.
대럴 시츠는 지난 2019년 개인 계정을 통해 건강 문제를 직접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3개월 동안 많이 아팠다. 이틀 전에는 가벼운 심장마비를 겪었다. 그리고 심부전과 폐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대럴 시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