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언니네 산지직송 in 칼라페’ 배우 김혜윤과 덱스가 습지 한복판에서 뜻밖의 ‘심쿵’ 모먼트를 연출하며
23일 전파를 탄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 in 칼라페'에서는 맹그로브 습지로 향한 염정아, 박준면, 덱스, 김혜윤의 알리망오(게) 사냥 비화가 펼쳐졌다.
멤버들은 험난했던 알리망오 사냥을 마치고 복귀길에 올랐다. 빽빽한 풀숲과 발이 푹푹 빠지는 진흙 늪을 헤치며 나아가던 중, 김혜윤은 멀리 밖이 보이기 시작하자 “밖이 보이는 것 같아. 난 살았다. 드라마 하나 찍어야겠다”고 외치며 특유의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에 덱스는 곧바로 김혜윤의 상황극을 받아주며 “혜윤아 다 왔어. 여기 사람 있어요!”라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지는 김혜윤의 ‘4차원’ 질문도 압권이었다. 극적으로 탈출하는 연기에 몰입한 김혜윤이 “빛이다. 밖인가요? 지금 몇 년도예요?”라고 묻자, 덱스는 “지금은 2023년이에요. 오히려 과거로 갔어”라고 재치 있게 응수하며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훈훈한 분위기는 계속됐다. 진흙 때문에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해 고전하는 김혜윤을 지켜보던 덱스는 조용히 다가가 김혜윤의 조끼를 위로 번쩍 끌어올려 주며 이동을 도왔다. 덱스의 무심한 듯 다정한 배려에 감동한 김혜윤은 “고마워 오빠. 오빠 듬직하다”라며 진심 어린 고마움을 표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언니네 산지직송 in 칼라페'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