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사실상 비혼 선언? "인형 치우라는 아내와는 결혼 불가"→곽범, 월 수입 5억설 진실('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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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23일, 오후 10:26

(MHN 김소영 기자) 가수 겸 배우 노민우와 대세 개그맨 곽범이 역대급 '극과 극' 케미를 선보이며 목욕탕 임장이라는 전무후무한 도전에 나섰다.

2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자칭 '왕자님' 노민우와 '왕자 옆의 거지'를 자처한 곽범이 인턴 코디로 출격해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노민우는 등장부터 "여러분들의 왕자님 노민우입니다"라는 파격적인 자기소개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에 장동민은 "민우와 연락처를 주고받은 사이인데, 세팅을 다시 하느라 전화번호가 없어졌다. 연락이 와서 누구냐고 물었더니 '왕자님입니다'라고 답하더라"며 "테이저건을 준비하겠다고 하니 그제야 이름을 밝히더라"는 일화를 폭로했다. 곽범 역시 "왕자 옆에는 거지가 있어야 그림이 산다"며 능청스럽게 맞장구를 치며 자기소개를 해 폭소를 자아냈다.

자취 3년 차에 접어들었다는 노민우는 집안 곳곳을 채운 수많은 인형 컬렉션을 공개하며 남다른 '인형 사랑'을 드러냈다. 해외 스케줄 때마다 수집했다는 소중한 인형들에 대해 장동민이 "만약 미래의 아내가 인형을 치워달라고 한다면 어떻게 하겠느냐"고 묻자, 노민우는 망설임 없이 "그렇다면 결혼을 다시 생각하겠다"고 답했다. 사실상 인형을 위해 결혼까지 포기할 수 있다는 '비혼 선언'급 답변에 스튜디오는 경악에 빠졌다.

함께 출연한 곽범은 '월 수입 5억설'에 휩싸여 눈길을 끌었다. 현재 웹 예능을 포함해 고정 프로그램만 11개를 소화하고 있다는 곽범에게 장동민이 "소문대로 월에 4~5억 원씩 버는 게 사실이냐"고 직격타를 날린 것. 곽범은 황당한 표정을 지으며 손사래를 쳤다. 

그는 양세찬과의 묘한 관계를 고백하며 또 다른 화제를 모았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이지만 한참 선배인 양세찬이 여전히 "예, 범 씨"라며 거리를 두는 탓에 말을 놓지 못하고 있다는 것. 곽범은 "오늘 분위기를 봐서 말을 놓겠다"고 호기롭게 선언해 결과에 궁금증을 더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홈즈' 최초로 목욕탕 임장이 펼쳐져 시선을 모았다. 서울 강동구 둔촌동의 매물을 찾은 주우재, 노민우, 곽범은 목욕탕 임장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노민우는 집에서 직접 챙겨온 '개인용 목욕 바가지'를 꺼내 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왕자님' 비주얼과 대비되는 친근한 바가지의 등장에 멤버들은 "역시 범상치 않은 캐릭터"라며 혀를 내둘렀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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