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모수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와인 페어링 서비스 과정에서 고객님께 정확한 안내가 이뤄지지 않아 혼선을 드리고 이후 응대 과정에서도 충분한 설명을 드리지 못해 큰 실망을 안겨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안성재 셰프를 비롯한 저희 팀 모수 전원은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관련 서비스 전반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1일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모수 서울에서 와인 바꿔치기를 당했다는 글을 게시했다. ‘2000년 빈티지’ 와인이 아닌 10만 원 저렴한 ‘2005년 빈티지’ 와인을 서비스받았다는 것. A씨는 당시 소믈리에가 뒤늦게 빈티지 오류를 시인했지만 제대로 된 사과는 없었다며 모수 측의 미흡한 대처에 대해 실망감을 표한 바 있다.
이번 논란에 대해 누리꾼들은 “돈을 그렇게 받으면서…”, “와인에 대해 잘 아는 사람한테 딱 걸린 거지”, “왜 그런 일이 발생한 건지 가게 측 방침이었는지 개인의 실수였는지, 개인의 실수였다면 왜 그런 선택을 했었는지 정도는 쓰면서 사과해야”, “모수 갔다가 수모만 당하고 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모수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모수 서울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진 사안과 관련하여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난 2026년 4월 19일, 와인 페어링 서비스 과정에서 고객님께 정확한 안내가 이뤄지지 않아 혼선을 드리고 이후 응대 과정에서도 충분한 설명을 드리지 못해 큰 실망을 안겨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사안 발생 이후 고객님께 별도로 사과를 전했고 너그럽게 받아주셨으나, 저희 식당에 보내주신 기대에 비추어 볼 때 그 과정 또한 충분하지 못했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안성재 셰프를 비롯한 저희 팀 모수 전원은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관련 서비스 전반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드립니다. 보여주기식 사과에 그치지 않고, 진정성 있는 자세로 고객님과의 신뢰를 다시 쌓아 나가겠습니다.
모수 서울에 변함없는 신뢰와 애정을 주시는 모든 고객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2026년 4월 23일
모수 서울 일동 드림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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