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매기 강 감독 "가장 한국적인 것 보여주고 싶었다" [화보]

연예

iMBC연예,

2026년 4월 24일, 오전 10:48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매기 강이 패션 화보 디지털 커버를 장식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는 이번 화보에 대해 “오스카 수상이라는 영광의 순간을 함께한 한국이라는 정체성과 문화적 뿌리를 기리는 동시에, 여정을 함께한 이들에게 헌정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 제안을 뒤로하고 모든 스타일링을 한국 브랜드로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마리끌레르는 ‘After Glory’라는 콘셉트 아래, 최고의 순간 이후 마주하는 내면의 이야기에 주목했다. 오스카 트로피를 손에 쥔 이후에도 실패와 시행착오를 이야기하는 매기 강의 서사를 통해 ‘영광의 이면’을 조명했다.

인터뷰에서 매기 강 감독은 수상의 의미를 개인적인 성취를 넘어선 메시지로 확장했다. 그는 “결과만큼 중요한 것은 과정”이라며 “완벽한 선택은 없고, 그 순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많은 실패와 시행착오가 지금의 결과를 만들었다”며 창작자로서의 태도를 전했다.

또한 오스카 시상식에서 화제를 모았던 국악 퍼포먼스의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해당 무대는 기획부터 연출, 실행까지 전 과정을 직접 이끈 작업으로, 그는 “가장 한국적인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작품의 뿌리와 정체성을 강조했다. 짧은 시간 안에 아이디어 정리부터 출연진 섭외까지 진행해야 했던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그만큼 의미 있는 도전이었다고 회상했다.

수상 소감에서도 그의 철학은 분명히 드러났다. “나와 같은 이야기를 가진 사람들이 주인공이 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 것에 미안함을 느낀다”며 “이제 다음 세대는 기다리지 않아도 되길 바란다”고 전한 그는, 이 상을 한국과 전 세계 한국인에게 바친다고 밝힌 바 있다.

오스카라는 정점을 찍은 이후에도 그는 새로운 작업을 준비 중이다. “다음 작품을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두려움 역시 창작의 일부”라며 다시 출발선에 선 창작자로서의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화보는 한 창작자가 세계 무대에서 쌓아온 여정과 정체성을 담아낸 상징적인 작업으로 평가된다. 매기 강은 자신만의 서사를 통해 새로운 성공의 기준을 제시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매기 강은 최근 안효섭의 소속사인 더프레젠트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을 기반으로 한 활동을 예고했다.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5월호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마리끌레르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