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칸 시리즈 ‘라이징 스타상’ 쾌거… 가족 논란엔 “무관한 사생활” 선긋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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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4월 24일, 오전 11:28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이자 배우로 우뚝 선 지수가 프랑스 칸에서 ‘라이징 스타’로 공인받으며 글로벌 아이콘의 저력을 입증했다. 최근 가족을 둘러싼 외부 잡음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값진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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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는 23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칸에서 막을 올린 ‘제9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eries)’ 개막식에 참석해 핑크카펫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메탈릭한 자수와 비즈가 정교하게 박힌 핑크톤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지수는 현장을 메운 글로벌 팬들의 환호에 환한 미소와 손 인사로 화답하며 축제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지수는 프랑스 유명 매체 마담 피가로가 수여하는 ‘마담 피가로 라이징 스타 어워즈(Madame Figaro Rising Star Award)’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시상대에 오른 지수는 프랑스어로 “메르시 보쿠(merci beaucoup, 대단히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현장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페스티벌 주최 측은 지수에 대해 “8,0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막강한 영향력을 넘어, 국경을 넘나들며 스스로를 재창조할 줄 아는 차세대 예술가의 전형”이라고 치켜세웠다. 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월간남친’ 등에서 보여준 배우로서의 잠재력과 예술적 성장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미래를 상징한다고 평가했다.

예술감독 알뱅 루위 역시 “지수의 창의적 영역 정복 능력과 독보적인 글로벌 아우라는 이 상의 주인공을 결정하는 데 한 치의 망설임도 없게 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수상은 최근 지수의 친오빠와 관련된 의혹이 온라인상에서 확산하며 부침을 겪는 가운데 이뤄져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지수의 출연작 ‘월간남친’ 크레디트에 오빠의 이름이 포함된 사실이 알려지며 일각에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에 대해 지수의 소속사 블리수(BLISSOO) 법률대리인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현재 제기되는 사안은 아티스트 및 소속사와 전혀 무관한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강경하게 선을 그었다.

소속사 측은 “지수는 어린 시절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며 일찍이 독립해 오랜 기간 가족과 떨어져 지내왔다”며 “해당 인물의 사생활에 대해 인지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소속사 설립 초기 일부 조언을 받은 적은 있으나, 가족 구성원이 보수를 받거나 의사결정에 참여한 사실 없이 완전히 독립적으로 경영되어 왔음을 재차 강조했다.

가족 리스크라는 악재 속에서도 지수는 칸 시리즈 수상이라는 결과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냈다. 음악과 연기를 병행하며 필모그래피를 확장 중인 지수의 향후 행보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칸국제시리즈페스티벌공식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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