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박선하 기자) 배우 신승호가 노안 에피소드부터 남다른 먹성, 그리고 과거 이력까지 언급하며 다양한 매력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전현무계획3' 28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 정우, 신승호가 함께 '서울 뒷골목 투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네 사람은 영등포의 한 골목으로 향해 '33년 전통' 참치 맛집을 찾았다.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신승호의 '노안' 이슈가 언급됐다. 곽튜브는 "이 식당이 승호 씨보다 나이가 많다"며 장난을 던지면서 노안 이야기가 시작됐다. 신승호는 이를 부정하지 않고 "저 95년생이다. 준빈이 형보다 세 살 어리다"고 덤덤히 밝혔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준빈이 형'이라는 말이 너무 이상하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참치 코스가 시작되자, 이번에는 신승호의 먹성이 주목받았다. 전현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묻자 그는 주저 없이 "고기"라고 답했고 "고기만 먹는다면 혼자서 1kg도 먹을 수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곽튜브가 "라면은 몇 개까지 먹냐"고 묻자 신승호는 "국물 라면은 3개 정도지만, 짜장이나 비빔 라면은 5개 이상 가능하다"고 답해 또 한 번 시선을 끌었다.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그의 과거 축구시절로 이어졌다. 신승호는 "센터백으로 21세까지 대학선수로 축구를 했다"며 약 12년간 선수 생활을 했던 이력을 밝혔다. 대학 축구까지 할 정도로 실력이 있었으나, 신승호는 축구에 더 이상 재미를 느끼게 되지 못하면서 그만뒀다.
그는 "어느 순간 더 이상 축구를 하는게 즐겁지 않았다"며 "큰 부상도 있었고 재활을 거치며 다시 할 수는 있었지만, 행복하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결국 축구를 내려놓은 그는 이후 패션 모델을 거쳐 배우로 전향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의외의 과거도 공개됐다. 신승호가 과거 걸그룹 레드벨벳을 경호를 하다가 '훈남 경호원'으로 온라인을 달군 바 있다. 이에 대해 신승호는 "경호원으로 근무를 한 게 아니라 백화점 보안팀으로 아르바이트를 했었다"면서 "레드벨벳이 백화점에 행사를 와서 근접 경호를 했었다"고 설명했다.
이 인연은 이후 배우로 활동하면서 이어졌다. 신승호는 아이린과 작품에서 다시 만나게 됐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신승호가 아이린에게 "누나"라는 호칭을 사용한 것을 보고, 전현무는 "아이린이 누나냐"며 또 한 번 놀라움을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사진='전현무계획3'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