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강서정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 계란 논란에 입을 열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B급 스튜디오’에 ‘맵다 매워! 마라맛 토크로 기 쏙 빠지게 하는 개그계 누님들 모셔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경실은 데뷔한 지 40년이 다 되간다고 했다. 개그맨 최성민은 “그만큼 오래했지만 정말 논란도 엄청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계란사건을 잘 해결이 된 거냐”고 물었다. 이에 이경실은 “계란이라는 것 자체가 잘못된 거다. 달걀이다. 달걀”이라며 “나도 어디에선가는 한 번 얘기하고 싶었다. 내가 얘기를 하면 자꾸 또 이게 논란이 될까봐 얘기를 못했다”고 했다.
이경실은 “사실은 내가 무슨 달걀로 사기를 친 것처럼 한때 이렇게 여론화됐었는데 그 업자분이 나하고 오랜 지인이다. 그분이 정말 그분 인생에 있어서 달걀의 사료만의 인생의 한 3분의 1을 연구했다고 하는 분이다. 그래서 그 달걀이 굉장히 우수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수한데 난각번호 때문에 그렇게 됐는데 내가 그분한테 사실은 사업자금을 대줬다. 그분이 온라인 사업을 하고 싶다고 그러는데 조금 어려워서 돈을 대주고 그랬더니 그분이 나보고 그거를 같이 공동대표를 하자는 거다. 그래서 ‘어이구 난 이런 거 싫다’ 그랬더니 그때 우리 아들이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막 나와가지고 대리운전하고 이런 게 있었다. 그러면 ‘아드님을 이렇게 같이공동대표를 올리면. 어떠냐’고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내 입장에서는 그걸 마다할 이유가 없는 거다. 지금은 돈이 안 되더라도 나중에라도 우리 아들한테 돈이 되면 되겠다 생각했다. 그리고 시간이 한 2년 정도 지났다. 그분들한테 뭐 그거 사업이 어떻게 되느냐 이런 것도 일체 하지 않고 그분이 우리에게 하는 거는 나한테 달걀을 보내주고 나만 먹는 게 아니라 내 지인들도 조혜련도 보내줬다. 혜련이가 먹어보니까 고마우니까 그걸 인스타에 올린 거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논란이 불거졌다. 이경실은 “‘이게 난각번호 4번인데 이 돈을 받아?’ 그런데 정말 내가 자신 있게 얘기하지만 대기업에서도 파는 난각번호 4번이 그 가격보다 더 받는 것도 있다. 사료가 굉장히 우수하다. 우리 아들이 군대갔는데 ㄱ달걀 회사 대표다. 군인이 사업을 뭔가 하면서 이익을 취득하면 안된다는 걸로 나를 또 공격을 하더라. 근데 정말 죄송합니다만 아직까지 우리 아들 통장에 돈 1원 한 푼 들어온 적이 없다. 그래서 우리 아들이 군대를 가서 그 여론이 있으니까 국방부에서 조사까지 받았다. 애 통장에 돈이 들어온 적이 한 번도 없기때문에 무혐의로 판명이 난 거다. 그리고 결국 지금 그 온라인 사업은 문을 닫았다. 그런데 나는 그 달걀을 잘 먹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경실은 계란 사업에 나선 가운데 난각번호에 비해 비싼 가격으로 판매 중인 사실이 알려져 논란에 휩싸였다. 이경실이 판매하는 계란은 30개 한판이 1만 5천원의 소비자가격으로 책정됐다. 문제는 공개된 사진 속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난각번호가 ‘4번’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것.
이경실이 판매하는 계란의 가격은 ‘난각번호 1번’에 해당하거나, 그보다 더 비싼 가격으로 논란거리가 됐다. 이와 관련해 해당 업체에서는 “달걀을 생산하는 사람이라면 난각의 번호와 관계없이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임을 인정하고 존중해야 한다”며 “저희 동물 복지란이 비싼 가격은 좋은 환경과 동물에 대한 존중에서 매겨지는 것이지 더 좋은 품질 때문은 아니다”라고 해명해 누리꾼들의 반발을 샀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