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기적의 생환 후 父 최원영과 충격 재회… “의뢰 안 받아” 단칼 거절 ('신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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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25일, 오전 09:59

(MHN 김설 기자)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주인공 유연석의 기적적인 생환과 아버지 최원영과의 비극적인 대면을 그리며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 24일 방송된 ‘신이랑 법률사무소’ 13회에서는 총상을 입고 의식 불명에 빠졌던 신이랑(유연석 분)이 어린이 망자 윤시호(박다온 분)의 간절한 외침 덕분에 극적으로 깨어나는 모습이 담겼다. 깨어난 신이랑은 윤시호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연쇄 아동 납치범 조치영(이상운 분)의 심리를 꿰뚫으며 사체 유기 장소를 자백받는 데 성공했다.

신이랑은 조치영의 뒤틀린 부성애를 날카롭게 지적하며 수사의 물꼬를 텄고, 결정적으로 망자 윤시호의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달해 범인의 자백을 끌어냈다. 결국 유해가 발견되면서 멈춰있던 피해 가족의 시간은 다시 흐르기 시작했고, 윤시호는 “번개맨보다 멋있다”는 인사를 남기고 하늘로 떠나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사건 해결 후 신이랑과 한나현(이솜 분) 사이에는 미묘한 기류가 감지됐다. 한나현은 결정적 순간마다 망자가 나타나 방해받았던 대화를 이어가기 위해 “귀신도 모르는 곳에서 만나자”며 직진 행보를 보여 설렘을 자아냈다.

하지만 방송 말미, 신이랑은 잔혹한 진실과 마주했다. 존경받는 교사였던 피해자의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비리 검사가 다름 아닌 자신의 아버지 신기중(최원영 분)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피해자로부터 원망 섞인 일갈을 들은 신이랑은 깊은 혼란에 빠졌다.

이때 사망 당시 모습 그대로의 신기중이 기억을 잃은 망자가 되어 아들 앞에 나타났다. 신이랑은 눈앞의 망자가 아버지임을 알면서도 “당신 의뢰는 받지 않겠다”며 차갑게 거절해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과연 신기중이 정말 사익을 위해 무리한 기소를 일삼은 비리 검사였는지, 신이랑이 밝혀낼 진실에 귀추가 주목된다.

기적의 생환과 파격적인 전개에 힘입어 시청률 역시 응답했다.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6.5%, 최고 6.7%를 기록했으며, 2049 타깃 시청률은 최고 2.08%까지 치솟았다.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 14회는 오늘(25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스튜디오S, 몽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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