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승관 “거미 누나와 듀엣 늘 꿈꿔와… 앞으로 봄이면 계속 생각날 것” ('고막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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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25일, 오전 10:23

(MHN 김설 기자) ‘듀엣의 여왕’ 거미와 ‘고막 남친’ 성시경의 역대급 만남이 성사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는 거미, 세븐틴 승관, 하현상, 안신애, 포레스텔라가 출연해 고품격 라이브 무대와 유쾌한 입담으로 금요일 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날 방송의 문을 연 주인공은 ‘OST의 여왕’ 거미였다. 히트곡 ‘You Are My Everything’을 부르며 드라마틱하게 등장한 거미는 그동안 바비킴, 환희, 김범수 등 수많은 남성 아티스트들과 듀엣 호흡을 맞춰온 이력을 언급했다.

그러나 거미는 “정작 성시경과는 듀엣을 못 해봤다”며 아쉬움을 토로했고, 이에 두 사람은 즉석에서 목소리 합을 맞추는 특별한 장면을 연출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보컬리스트의 예기치 못한 감성 하모니에 현장 관객들은 폭발적인 환호로 화답했다.

거미의 새로운 듀엣곡 ‘봄처럼 넌’을 함께한 세븐틴 승관의 등장도 눈길을 끌었다. 승관은 거미를 친근하게 ‘누나’라고 부르며 애정을 드러내는 한편, 성시경 앞에서는 ‘기라성 같은 선배님’이라며 깍듯한 태도를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승관은 거미에 대해 “나에게 거미는 봄 같은 사람”이라며 “듀엣을 하고 싶다고 늘 생각했는데 실제로 음원을 발매한 건 누나가 처음이다. 앞으로 봄이 오면 계속 생각날 것 같다”는 진심 어린 고백과 함께 설렘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하현상, 안신애, 포레스텔라 등 독보적인 음색과 실력을 갖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KBS 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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