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 카일리 제너, 가정부에 고소 당했다…'폭로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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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25일, 오후 05:00

(MHN 정효경 기자)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공개 열애 중인 카일리 제너가 전직 가정부로부터 차별 및 부당 대우를 이유로 소송을 당했다. 

안젤리카 바스케스라는 이름의 여성이 2024년 9월 캘리포니아 베벌리힐스에 위치한 카일리 제너 자택에서 가정부로 근무를 시작했다고 지난 21일(현지 시각) 페이지식스는 보도했다. 바스케스는 이후 약 일주일 만에 히든 힐스 저택으로 근무지를 옮겼으며, 그곳에서 수석 가정부 패트시와 엘시의 지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바스케스는 카일리 제너의 자택 근무 기간 동안 "적대적이고 배제적인 대우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장에는 패트시가 그의 존재를 문제 삼고 경비원과 함께 대기하도록 지시했으며, 환영받지 못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엘살바도르 출신 가톨릭 신자인 바스케스는 인종과 출신 국가, 종교를 이유로 차별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가장 힘들고 기피되는 업무를 반복적으로 맡았고, 객실 청소팀에서 배제됐으며 동료들 앞에서 공개적인 모욕과 굴욕을 당했다고 밝혔다. 또한 위협적이고 비하적인 발언이 이어졌고, 자신의 억양 또한 조롱의 대상이 됐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바스케스는 이러한 근무 환경으로 인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불안 증세를 겪었으며, 지난해 8월 퇴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미지급 임금과 정신적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한 상태다. 

이번 소송에서 카일리 제너가 직접 차별 행위를 했다는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다만 제너는 고용주로서 해당 문제를 적절히 관리하거나 해결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피고에 포함됐다. 

카일리 제너는 '카다시안 패밀리'의 자녀로 사업가이자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카일리 제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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