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외조부상, 유일하게 와준 친구는 유수빈·이연" 울컥 ('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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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25일, 오후 10:16

(MHN 김소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절친한 배우 유수빈과 이연을 향한 깊은 신뢰와 고마움을 드러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유수빈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현재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아이유와 이연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촬영을 통해 '찐친'이 된 세 사람은 평소 제주도 여행을 함께 다닐 정도로 돈독한 사이임을 과시했다.

이날 세 사람은 한강 산책에 나서 운동기구로 체력을 단련하는 등 소탈한 일상을 보냈다. 유수빈은 운동에 서툰 아이유를 향해 "인중에 땀이 너무 많이 났다"고 짓궂게 놀려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아이유와 이연의 '인생샷'을 찍어주며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식사 자리에서 아이유는 최근 겪었던 외조부상을 언급하며 진지한 고마움을 전했다. 아이유는 "내 친구들 중에는 유일하게 두 사람이 장례식장에 와줬다"며 "우리 부모님도 너희가 한걸음에 와줘서 너무 고맙다고 전해달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특히 두 사람이 챙겨온 '초콜릿' 선물이 큰 힘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아이유는 "유수빈은 맛별로 초콜릿을 담아왔고 연이도 이어서 초콜릿을 가져왔다"며 "밤새 장례식장을 지키느라 피곤했던 상주들에게 초콜릿이 정말 필요했는데, 그 마음이 너무 감동적이었다"고 털어놓았다.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도 아이유는 "부모님이 유수빈의 실물을 보고 정말 좋아하셨다"고 전하며 유수빈을 으쓱하게 만드는 등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아이유와 유수빈, 이연이 열연 중인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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