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우 인스타그램
MBN '돌싱글즈7'에서 '돌돌싱'으로 화제가 됐던 한지우가 최종 커플이 됐던 박성우와 재혼 소식을 전했다.
한지우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관람차에서 박성우에게 프러포즈를 받는 영상을 게재한 후 "오늘은 여러분께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글을 쓴다"고 남겼다.
한지우는 1년 박성우와 관람차에 있었던 기억을 소환하며 당시의 감정을 두고 "그때 '이 사람과 함께 걸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확신은 아니었다, 작은 용기에 가까웠다"고 회상했다.
이어 한지우는 "지나고 보니, 어느새 한 바퀴를 다 돌아 있었다"며 "평범한 장면들 속에서 저는 이 사람을 조금씩 더 알아갔고, 이 사람 곁에서 저 자신도 다시 마주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방송에서 저는 가족이 갖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며 "지난 1년, 성우는 매일의 자리에서 제게 그 가족이 돼줬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1년 전 이 자리에서는 마주 앉은 사람이 낯설었는데 이번에는 익숙하고 편안했다"며 "성우가 앞으로의 시간을 함께 쌓아가고 싶다고 말해줬다, 저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고 전했다.
한지우는 "저희가 함께라는 것만으로 응원해 주신 그 마음들 덕분에 이날의 순간이 더 따뜻했다"며 "고맙습니다, 진심으로"라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 끝으로 "이제 둘이 함께, 멈추지 않을 바퀴를 천천히 돌아보려 한다"며 "언제나처럼, 따뜻하게 응원해 주실 거지요? 저희도 받은 마음을 잊지 않고 천천히 나누며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지우와 박성우는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방송된 '돌싱글즈7'에 출연, 최종 커플이 됐다. 한지우는 출연 당시 '돌돌싱' 이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aluemchang@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