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원, 결절 시술 고백 "건강검진 이상 없었는데..순식간에 커져"(살림남)

연예

OSEN,

2026년 4월 26일, 오전 11:43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이요원이 결절 시술을 받은 경험을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어머니의 입원소식을 뒤늦게 접하고 충격에 빠진 박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박서진의 어머니는 2년 전 목에 약 2cm 크기의 혹을 발견했고, 당시 의사는 "크기가 좀 많이 커서 조직검사를 해보는게 좋을것 같다"고 전했던바.

갑상선 암이 의심됐던 박서진의 어머니는 최근 혹이 커지면서 검사를 위해 병원에 입원한 상태였다. 이를 들은 박서진은 "덜컥 심장이 내려앉았다. 엄마가 아팠던 적이 있지 않나. 그때 그 기억도 떠오르기도 하고. 혹시라도 큰일이 생기면 그때와 같은 악몽이 시작되는거니까"라고 걱정했다.

이에 NCT 위시 시온은 "이미 어머님이 한번 편찮으셨던거면 걱정이 훨씬 많이 되셨을것 같다"고 안타까워 했고, 이요원은 "근데 저거 그냥 놔두면 안된다. 왜냐면 저도 건강검진 할때는 아무 이상 없었는데 갑자기 결절이 커져서 시술을 했다. 근데 이게 순식간에 커지더라. 조금만 이상하면 병원에 가야되는데 겁이나서 저도 병원에 간거였다"고 털어놨다.

병원에서는 혹시 모르는 상황을 위해 암인지 아닌지 제대로 확인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를 들은 박서진은 "근데 혹이 커질때까지 안가고 뭐하고 있었냐. 무슨 일이 있으면 말을 안하냐. 병원에 입원하고 큰일이 생겼으면 바로 얘기를 해야지 짜증난다. 빨리 병원 주소 보내라. 비밀로 할게 따로 있지"라고 분노했다.

그는 "마음이 무너지는것 같았다. 아프다는걸 왜 숨겼을까. 그리고 왜 나만 모르고 있었지"라고 속상해 했다. 박서진의 아버지 역시 어지러움증으로 갑자기 쓰러져 뇌졸중이 의심이 되는 상황에서도 박서진이 마음쓸까 걱정해 말하려 하지 않았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

박서진은 "제가 잘되면 잘될수록 부모님이 아픈걸 숨기고 약점을 숨기고 하시더라. 한편으로는 제가 잘 되는게 부모님들한테는 짐이 되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많은 생각이 드는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요원은 "말씀이라도 해주고 가셨으면 이정도까지 당황하지 않았읉데"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고, 은지원은 "요원씨도 아픈거 가족들한테 숨기냐"고 궁금해 했다.

그러자 이요원은 "안숨긴다. 저는 다 얘기한다. 나 지금 아프다고"라고 밝혔다. 이에 은지우너은 "안아파도 아프다고 그러지 않나. 뭐 시키면 아프다고 하지 않나"라고 농담했고, 이요원은 "아니다. 저는 너무 아프니까 나 찾지말라고, 건들지 말라고. 얘기해야한다. 아픈건 동네방네 다 얘기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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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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