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성락 기자]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3일의 휴가’ VIP 시사회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 배우 유진, 기태영 부부가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1.27 /ksl0919@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26/202604261107771378_69ed764da0ecd.jpg)
[OSEN=장우영 기자] 배우 기태영이 부친상을 당해 깊은 슬픔에 빠진 가운데 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던 아버지를 언급했던 수상소감도 재조명되고 있다.
26일 소속사 인컴퍼니는 “기태영의 부친 김인수 씨가 지난 25일 향년 82세의 일기로 별세하셨음을 삼가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빈소는 서울삼성병원장례식장 17호실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오는 27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엄수된다. 장지는 용인공원 아너스톤이다.
기태영과 아내 유진 그리고 두 딸 로희롸 로린은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기태영·유진 부부는 가족들과 함께 애도의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장례는 가족 및 친지 중심으로 차분히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식은 비공개로 진행되오니 넣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OSEN=민경훈 기자]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홀 로비에서 진행된 '2019 KBS 연기대상' 포토월 행사 진행됐다.기태영이 포토월로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rumi@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26/202604261107771378_69ed764e771f4.jpg)
1978년생 기태영은 부모님과 형, 2명의 누나를 가족으로 뒀다. 1997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기태영은 ‘남자셋 여자셋’, ‘지구용사 벡터맨’, ‘학교2’, ‘카이스트’,‘ 하얀거탑’, ‘엄마가 뿔났다’, ‘인연 만들기’, ‘제중원’, ‘로열패밀리’, ‘아름다운 그대에게’, ‘소원을 말해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트롤리’ 등의 드라마와 영화 ‘사이’, ‘오늘’, ‘한강블루스’, ‘양양’ 등에 출연했다.
2011년 S.E.S 출신 배우 유진과 결혼해 2015년과 2018년 각각 첫째 딸 로희, 둘째 딸 로린을 품에 안은 기태영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출연하며 헌신적인 아빠의 모습으로 많은 응원을 받았다.
이와 같은 기태영의 모습은 아버지를 닮은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측은 “고인은 평소 가족과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베풀며 헌신적인 삶을 살아오셨다”고 설명했다.
기태영 또한 아버지에 대한 고마움을 전한 바 있다. 그는 2019년 열린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을 통해 장편 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한 뒤 “힘들 때마다 아버지, 어머니 생각하면서 조금씩 해온 것 같다”고 울컥했다.
아버지와 이별하게 된 기태영에 대해 소속사 측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라며, 따뜻한 위로와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