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예능 '강호동네서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리꾼 이자람의 솔직하고 신명나는 입담과 함께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한국 문화계를 이끄는 '시대의 소리꾼' 이자람은 강호동을 보자마자 "인형 같으세요"라며 에너지 넘치는 첫인사를 건네는데 이어 전국을 들썩이게 했던 동요 '내 이름(예솔아!)'을 강호동과 함께 불러 단숨에 시청자들을 추억의 한복판으로 소환했다.
화려한 아역 스타 시절 뒤에 숨겨진 인간적인 고뇌도 가감 없이 털어놨다. 당시 음악방송 '가요톱10' 1위에 오르는 이변을 일으켰지만, 이자람은 쏟아지는 관심이 버거워 "세상이 조금 무서웠다"고 회상했다. 거칠고 낯설게만 느껴졌던 '소리'를 운명으로 받아들이게 된 계기가 타고난 '흉내 내기' 재능이었다는 고백에, 강호동 역시 "씨름에서도 상대 기술을 카피하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 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의 백미는 단연 즉흥적으로 펼쳐진 판소리 '노인과 바다' 라이브 무대였다. 헤밍웨이의 고전을 판소리로 재해석한 이자람의 소리는 현장의 공기를 단숨에 바꾸어 놓았고, 시청자들을 완벽하게 몰입시키며 '이야기꾼'의 경이로운 힘을 증명했다. "나 자신보다 내 작품이 이 시대의 판소리로 더 오래 남기를 바란다"는 이자람의 철학에 강호동은 "언어와 국경을 넘은 소리의 아름다움이 더 멀리 가기를 응원한다" 며 진심 어린 경의를 표했다.
'강호동네서점'은 단순 토크 예능을 넘어, 책을 통해 게스트의 진솔한 '인생 챕터'를 함께 써 내려가는 특별한 여정을 선보였다. 악뮤, 이세돌, 박상영 작가부터 하정우, 이선빈, 김동현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불문한 게스트들은 서점이라는 아늑한 공간 안에서 그 어디에서도 꺼내놓지 않았던 내면의 목소리를 들려주며 시청자들에게 가슴 뭉클한 공감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국민 MC 강호동의 가치 있는 변신이 빛났다. 강호동은 특유의 파워풀한 에너지 대신, 게스트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리스너'로서 그들의 진면목을 섬세하게 이끌어냈다. 자극적인 재미보다는 사람의 진심과 온기를 연결하는 데 집중한 그의 새로운 소통법은, 예능적 재미와 인문학적 깊이를 동시에 잡으며 '강호동표 북 토크'라는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했다는 찬사를 끌어냈다.
한편 '강호동네서점'은 목소리는 크지만 마음은 여린 INFP 책방 사장님 '호크라테스'(강호동)가 책방을 찾아 온 손님과 서로의 인생을 펼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로 이자람의 신명나는 토크로 아름다운 피날레를 장식했다. '강호동네서점'의 전편은 오직 쿠팡플레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쿠팡 와우회원은 물론 일반회원 누구나 쿠팡플레이에서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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