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경, 부친상 비보 "6·25 참전 자랑스러워 했던 父…95세로 영면"

연예

뉴스1,

2026년 4월 26일, 오후 02:16

배우 문희경 © 뉴스1 DB

배우 문희경이 부친상을 당했다.

문희경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랑스러운 해병으로 인천상륙작전과 6·25 참전 용사로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 걸고 싸우신 걸 늘 뿌듯해하시고 자랑스럽게 생각하셨던 우리 아버지, 95세 나이로 영면에 드셨다"는 글을 게재했다.

문희경은 정부의 '대한민국은 잊지 않습니다'라는 문구에 펑펑 울었다며 "아 우리 아버지가 정말 훌륭하신 분이셨구나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늘 6.25 참전 기념 모자를 신줏단지 모시듯 쓰고 다니셨던 우리 아버지, 2남 6녀를 낳으신 우리 아버지, 이제는 편안하게 어머니 곁에서 휴식을 취하세요"라고 남겼다.

더불어 "제주라는 특성상 저희 아버지 부고 소식 알리지 않았는데도 위로와 조의를 표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버지 편안한 곳으로 잘 모셨습니다"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문희경은 현재 KBS 1TV 일일드라마 '기쁜 우리 좋은 날'에 출연 중이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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