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지민경 기자] 배우 전소니가 동생인 가수 전주니의 결혼식을 앞두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전소니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전주니와 오존의 웨딩 사진 여러 장을 공유하며 애정 어린 코멘트를 작성해 훈훈함을 더했다.
전소니는 전주니의 결혼 소감 게시글에 "간다.. 가.."라고 답했고, 오존과 전주니의 웨딩 사진을 게재하며 "왜 다 공유하냐면 너무 예뻐서"라고 이유를 밝혔다.

또한 전주니의 단독 사진에는 "우리집 애기"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감각적인 사진들과 청첩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이런 귀여운 생각을" "보드 게임 중독자들이거든요" "내가 본 청첩장 중 제일 예뻤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존과 전주니는 9년 열애 끝 오늘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결혼식 하루 전인 지난 25일 각자의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오존은 "저희 결혼합니다!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작은 예식을 올릴 예정이라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해 아쉽습니다! 그동안 총각 오존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전주니 역시 "이러나저러나 얘랑 평생 이렇게 재밌게 살 거니까 결혼이라는 건 그냥 귀찮은 거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이 핑계로 우리가 좋아하는 사람들 한 데 모아 더 낡고 지치기 전에 재밌게 놀고 싶어서 명분을 만들었다. 그 김에 오준호는 제가 데려간다. 우리 내일 결혼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프로젝트 밴드 피그프로그를 결성해 활동한 바 있으며, 오존은 앞서 여러 콘텐츠를 통해 전주니와 사실혼 관계라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해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오존은 “현재 연애를 8년 반 넘게 무사고 연애 중이다”라며 “지금 같이 산 지도 오래 되어서, 이정도면 주변에서도 거의 사실혼이다라고 말을 해주신다. 그게 결혼을 하고, 안 하고의 차이가 동거랑 크다고 하시더라. 저희는 그게 궁금해서 ‘그러면 결혼을 한번 해볼까?’ 이 단계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주니는 배우 전소니의 동생으로, '주니'라는 예명으로 가수로 활동했다. 전소니와 전주니는 1970년대 활약한 쌍둥이 듀오 바니걸스 멤버 고재숙의 딸이다. 오존은 2016년 EP ‘(O)’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2019년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OST인 ‘우리 사이 은하수를 만들어’를 부르며 이름을 알렸다. /mk3244@osen.co.kr
[사진]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