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최영은 기자) 일본의 여배우 니이야마 하루노가 6세 연상의 배우 케도우인 유우키와의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21일 니이야마 하루노는 개인 계정에 벚꽃 나무 아래서 케도우인 유우키와 함께 찍은 사진과 "우리 결혼했습니다"라는 글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니이야마 하루노와 그의 남편 케도우인 유우키는 흩날리는 벚꽃 나무 아래에서 일본 전통 의상을 입고 미소 짓고 있다. 이어 이들은 손에 일본식 칼을 쥐고 두 사람이 출연했던 작품 속 한 장면 같은 모습을 연출해 이색적인 웨딩 화보를 완성했다.
니이야마 하루노는 사진과 함께 "우리의 결혼을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다. 나는 이제 새 가족을 꾸렸다. 우리 두 사람은 서로 응원하며 열심히 살겠다. 꾸준한 응원과 관심 가져줘서 고맙다"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4년 2월 공개된 미국 드라마 '쇼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드라마 '쇼군'은 1600년 일본을 배경으로 요시이 토라나가 군주가 사활을 건 전투를 벌이던 어느 날, 근처 어촌에 운명의 소용돌이를 몰고 올 의문의 유럽 선박 한 척이 좌초하며 일어나는 사건들을 다룬 작품이다. 해당 작품에서 니이야마 하루노는 나츠노카타 역을, 케도우인 유우키는 타케마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드라마 '쇼군'은 에미상 18관왕을 차지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이 작품으로 주연 배우를 맡았던 일본의 유명 배우 사나다 히로유키는 일본인 배우 최초로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 골든글로브 아시아 최초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현재 '쇼군'은 디즈니 플러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 제작이 확정된 '쇼군2'는 시즌1의 시간에서 10년 후의 배경을 그리며 아름다운 러브스토리와 전쟁의 대가에 대한 내용을 담는다.
사진=니이야마 하루노









